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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화제

대전동물원 퓨마 탈출?? 사육사가 문을 닫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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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물원에서 퓨마가 탈출했습니다.


오후 5시경 퓨마 4마리 중에 한마리가 없는 것을 발견!


탈출한 퓨마는 2010년에 태어난 암컷으로 60kg입니다.


퓨마는 고양이과에 속하는 포유 동물로 미국에서는 아메리카호랑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맹수인데요.




대전동물원 퓨마가 어떻게 탈출?


알고보니 사육사가 오전 9시경 우리를 청소를 하고 문을 닫지 않았던 것..


탈출한 퓨마를 포획하기 위해 소방대원, 경찰 60명 이상 그리고 펌프차와 항공대 15대가 투입된 것으로...


이후 퓨마는 배수지 인근 출렁다리 위에서 발견하여 한동안 대치 중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접근 하기기 어려워 일단 마취총을 발사한 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사실 맹수인 퓨마의 포획이 어려운 경우 사살하는 방법까지 고려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퓨마는 멸종위기 동물이라 대전동물원 오월드 측과 경찰은 최대한 포획을 목표로 한다고 합니다.


동울의 탈출은 지난 2005년 어린이대공원에서 코끼리 6마리가 탈출한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3마리는 삼겹살 가게에서 3시간 난동을 부렸던 적도..


대전동물원 오월드 퓨마는 아무도 다치지 않고 무사히 포획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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