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엔터테인먼트

우리가 양자경(楊紫瓊)에 대해 몰랐던 사실 5가지

반응형

중화권 여배우인 양자경에 대해 한번쯤 들어보신 적은 있으실텐데요.

 

친숙하면서 잘 모르는 배우 양자경에 대해 소개합니다.

 

 

1. 양자경은 말레이시아인이다?

 

 

 

양자경은 1962년 8월 6일생으로 나이는 만 56세입니다.

 

그녀는 화교 출신으로 말레이시아에서 태어나 성장했습니다.

 

아버지가 변호사로 부유한 집안 출신이었는데요.

 

15세 영국에 발레를 하기 위해 유학을 떠납니다.

 

이때 배운 영어가 추후 그녀의 할리우드 진출에 도움이 됩니다.

 

2. 양자경은 미스말레이시아 출신이다?

 

 

양자경은 1983년 미스 말레이시아에 출전하여 1등을 차지합니다.

 

그리고 런던에서 개최된 미스 월드 대회에 말레이시아 대표로도 출전합니다.

 

사실 그녀는 미인대회 출신이었던 것입니다!

 

3. 절제된 특유의 무술 연기의 원동력은 춤?

 

 

 

양자경은 따로 무술을 전문적으로 배운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발레를 배웠는데요.

 

영화 와호장룡에서 양자경의 무술 연기는 큰 호평을 받습니다.

 

바로 무용 덕분에 특유의 몸짓이 무술 연기에도 내재되어 있었던 것인데요.

 

와호장룡 촬영 전 5개원 단기 교습을 한 것이 전부라네요.

 

4. 매트릭스에 출연할 뻔 했다?

 

 

원래 매트릭스 세라프 역할로 캐스팅되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촬영 스케쥴이 안맞아 매트릭스 출연을 고사했죠.

 

이후 세라프 역에 마땅한 배우를 찾지 못해 남자 역할로 변경이 됩니다.

 

그리고 대만배우 예성이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매트릭스에서도 양자경을 볼 수 있었을 뻔했습니다.

 

5. 말레이시아 작위를 받았다?

 

그녀는 말레이시아 국회에서 주는 명예 작위를 받았습니다.

 

Tan Sri라는 작위 인데요.

 

그래서 말레이시아에서는 그녀를 탄스리 미셸이라고 부릅니다.

 

근데 우리나라에서는 그것을 잘 모르고 양자경을 그냥 탄스리라고 부르기도 하더라구요.

 

이상 화교 출신의 말레이시아 배우인 양자경에 대해 몰랐던 사실 5가지를 정리해봤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