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무 일본 국적, 최근 근황에 대해 충격적인 사실

우리나라에는 영화 중경삼림의 배우로 잘 알려진 금성무에 대해 흥미로운 사실을 소개합니다.

금성무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태어난 일본인입니다.

정확히는 오키나와 계통의 아버지와 대만인 어머니 사이에서 1973년 10월 11일 태어났는데요.

(우리나라 나이로 47살)

그의 할아버지는 오키나와에서 살았습니다.

한편 금성무는 타이베이에서도 일본인 등이 많이 살고 있는 고급 주택가에서 태어났습니다.

금성무의 아버지는 '너는 일본이이다. 일본인으로 살아야 해' 라며 국적에 대한 정제성을 다짐 받았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어릴 때는 스스로 일본인이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현재도 국적은 일본으로 되어 있습니다.

최근에는 생각이 바뀌어 어느 나라 사람인지는 별 의미가 없는 것 같다고 합니다.

그래서 국적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한편 금성무는 중학교까지 일본인 학교에 다녔고 고등학교에는 미국인 학교를 나왔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캐스팅 되어 연예계에 데뷔했고 졸업 후 바로 가수로 활동했는데요.

소유봉, 우치룽, 지미린과 더불어 대만 4대천왕이라고 불렸습니다.

키 180cm에 완벽한 얼굴을 가진 금성무는 특히 광고, 모델 쪽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또한 일본인이면서 미국인 학교를 졸업했기 때문에 일본어, 중국어, 광동어, 대만어, 영어에 능통한 인재였는데요.

1998년에는 아시아인 최초로 세계 무대를 타켓으로 하는 프라다 모델에 선발되었죠.

주로 홍콩과 대만에서 활동했지만 1997년부터는 일본 무대에도 진출하기 시작했습니다.

최근에는 중국, 홍콩, 일본, 대만을 가리지 않고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거의 매년 영화나 드라마 합쳐 2~3편은 꾸준히 촬영하는 것 같아요.

일본에서는 카네시로 다케시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반면 영화 중경삼림에서 금성무가 파인애플을 먹는 장면을 인상적으로 본 사람들이 많으실 텐데요.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금성무가 가장 싫어하는 음식이 파인애플입니다.

파인애플이 들어간 대만의 과자 펑리수는 잘 먹지만 그냥 파인애플은 거의 못 먹는다고 하네요.

한편 금성무의 최근 모습으로 공개된 모습인데요.

일부 일본 네티즌이 금성무의 머리가 벗겨지고 있는 것 같다고 하여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기존 이미지와는 상당히 달라 일부 팬들은 충격을 받은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