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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화제

전유성 철가방극장 청도갈등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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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유성이 떠난 청도의 철가방극장에 관광객의 발길이 뚝 끊어졌다고 합니다.


인적이 끊겨 극장 주변에는 잡풀만 무성하다고 하는데요.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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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에 위치한 철가방극장은 2011년 운영하던 카페를 처남에게 넘기고 새롭게 시작한 극장입니다.


철가방극장이 들어서자 소싸움으로 유명한 청도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올랐는데요.


사실 이곳은 원래 외지인이 거의 찾지 않는 인적이 드문 마을이었습니다.


2008년 저수지가 생기면서 근처에 수몰된 마을 주인이 정착하기 시작했죠.


이곳에 전유성씨가 전원생활을 하기 위해 2007년 정착했다가 입소문이 나기 시작합니다.


너무 웃겨서 배꼽이 빠지도록 웃었다는 경험담이 전파되면서 전국적으로 유명해지기 시작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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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 축제로 인해 전유성과 청도군 사이에 갈등이 생깁니다.


축제조직위원장을 전유성이 맡았는데요.


그와 상의도 없이 다른 기획사에 운영을 맡겼던 것이죠.


이후 열릴 청도 코아페 축제 역시 같은 문제가 생깁니다.


전유성을 배제하고 상의 없이 다른 기획사에게 맡겼던 것인데요.



(현대 철가방극장 모습)


이로써 대단한 배신감을 느낀 전유성이 결국 청도를 떠나 전북 남원의 지리산 자락으로 옮겨갔다고 합니다.


청도의 철가방극장에는 애정이 있기 때문에 다시 개관하게 되면 도움을 주겠다고 했지만 현재는 미지수 상태입니다.


전유성은 1949년 1월 28일 생으로 우리나라 나이 71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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