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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노하우

행동력 향상 방법, <게으른 뇌에 행동스위치를 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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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괜찮게 읽었던 책 한권을 소개합니다.

오히라 노부타카가 쓴 <게으른 뇌에 행동스위치를 켜라>라는 제목의 책인데요.

그냥 뻔 한 얘기가 아니라 뇌과학의 관점에서 실질적인 지침을 제공하는 책입니다.


노트에 적었던 것을 그대로 적어 봅니다.

책을 정리하면서 제 나름의 스토리 방식으로 적었기 때문에 작가의 내용가 다를 수 있습니다.


게으른 뇌에 행동스위치를 켜라

오히라 노부타카

행동하는 사람과 생각만 하는 사람의 차이는 무엇인가..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행동을 해야 한다.

여기서 말하는 행동이란 단순히 '열심히' 한다는 얘기가 아니다.

근성이 있다는 뜻도 아니고 무리해서 한다는 의미도 아니다.

하기 싫은데 하는 것이 아니라 그야말로 무엇인가에 '몰두'하게 된다는 의미이다.

인간은 행동하길 싫어한다.

인간의 뇌를 이해해야 한다.

인간은 항상 선택을 한다.

'~를 하지 안 하는 것!'

놀라운 점은 '~를 하지 않는 것' 역시 뇌가 내린 일종의 선택이라는 것이다.

왜 인간은 이런 선택에 익숙할까?

우리의 뇌에 본래 게으르기 때문이다.

인간의 뇌는 생존에 유리한 방향으로 진화를 거쳐 왔다.

방어 본능의 일종으로 현재 상태를 '유지'하려고 하고 새로운 변화를 싫어한다.

고대 인류에겐 어제와 같은 삶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 꽤 괜찮은 선택이었을 것이다.

 



행동의 스위치

뇌는 변화를 싫어하지만 의외로 작은 변화는 쉽게 받아들이는 속성이 있다.

시간의 단위는 10초이다.

작심하고 운동하러 나가는 것은 어렵지만 10초 내로 잠깐 앉았다가 일어나는 것은 쉽게 받아들인다.

행동력, 실천력을 항샹시키려면 이런 뇌의 속성을 이용해야 한다.

사람들이 행동에 실패하는 이유

계획 -> 행동으로 진행 방향은 실패하기 쉽다.

행동력의 근원은 뇌 측좌핵에서 나오는 '도파민'이다.

근데 문제는 행동에 '착수'해야 이 도파민이 분비된다는 사실.

즉 앞뒤가 바뀌었다.

행동 -> 양 -> 질

10초 이내로 할 수 있는 행동을 늘려라.

10초액션. 10초만 하는 것이다.

운동을 하려고 계획하지 마라.

운동화를 신어라. 운동복을 입어라.

운동은 나중에 생각한다.

공부를 하겠다고 계획하지 마라.

10초 이내에 책상에 앉아 책을 펴라.

이런 사고 방식은 극적 변화의 단초가 된다.

조건반사, 앵커링효과

공간 -> 각인.

카페에 가면 글을 쓴다. 라는 행동을 반복한다.

행동을 반복하여 특정 장소에서는 특정 행동을 하도록 유도한다.

이를 조건반사, 앵커링효과라고 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장소뿐만 아니라 시간에도 적용이 된다.

습관은 제로에서 시작하지 않는다.

'연결점'을 찾는다.

'난 양치를 하면 꼭 책 한 페이지를 읽는다.'

어느 순간부터 양차를 끝내면 책을 찾게 된다.

아침 시간은 골든타임

기분은 의욕에 큰 영향을 미친다.

도파민이 분비되면 인간은 행동하기 시작한다.

기분이 좋으면 사람은 긍정적이 된다.

반대로 기분이 다운되면 부정적이 된다.

아침이 매우 중요하다.

 



기분 좋은 아침은 하루를 긍정적으로 보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아침에 하루를 기획하고 전력을 구상하라.

자세, 구호, 기합 등은 도파민에 더욱 분비되도록 도움을 준다.

소리는 파동으로 심신에 영향을 준다.

자세는 척수와 기관지에 영향을 준다.

척수는 신경회로에 전달.

기관지는 호흡을 원활히 하여 혈액 순환을 돕는다.

행동브레이커 제거

책상 정리가 매우 중요하다.

무엇인가 찾는 시간을 줄여야 바로 행동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따라서 물건위치는 지정된 자리에 고정시켜라.

집중력이 향상되는 계기가 된다.

어떤 일을 하다가 작업이 중단 되면 그 일을 다시 재개해도 집중하기 어렵다.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내가 뭘 했었지...'

일이 중단되는 경우 재개 메모를 작성하라.


형식은 (지금 바로 xx를 한다.)


집중은 한가지만.

인간은 멀티태스킹에 적합하지 않다.

일의 종류가 많은 경우 모두 종이에 적어라.

종이에 적는 순간 한 가지에 집중할 수 있다.

인간의 뇌의 83%는 시각 정보이다.

1분만 눈을 감으면 마음이 편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고통회피 vs 쾌락추구


3년 뒤 미래를 상상해 보라.

미래가 불안하게 느껴지면 고통회피형, 설레이면 쾌락추구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고통회피형은 무엇이든 당장 시작해야 한다.

그냥 당장하라. 그리고 행동에 대해 포상해라.

포상은 크기보다는 횟수가 중요하다.

어떤 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행동에 착수하게 된다.

반면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행동하지 않는 자신을 정당화 시킨다.


목표를 낮춰라.


야구 선수의 타율을 생각하라.

3할이 넘으면 고수이다.

즉 10번 시도하여 3번 성공하면 프로이다.

우리는 지나치게 목표를 높게 잡고 있다. 잘하고 있는 일들을 적어 보라.

남과 비교하지 마라.

항상 자신의 과거와 비교하라.

시간의 소중함.

모든 행동은 남아 있는 자산의 목숨의 시간을 사용한다.

시간은 생명과 동일하다.

시간을 소비하는 유형에 따라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투자 - 학습과 경험하는 시간

소비 - 식사, 수면, 휴식과 같은 시간

낭비 - 인터넷, 폭음, 폭식 등~

균형을 유지하라.

머리의 소리 - 의무,

몸의 소리 - 컨디션

마음의 소리 - 기분

원대한 목표

욕망이 없으면 행동하지 않는다.

꿈과 욕망을 가져라.

클 수록 좋다. 다만 목표는 세분화하라.

목표를 세분화하면 내용이 구체적이어서 행동하기가 쉽다.

행동력을 향상시키는 비결은.. 

 

인생은 결국 끊임 없는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이해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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