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푸드 법정관리 부도 조윤호 기업회생신청 소식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우리나라 로드샵 화장품 브랜드 중 하나였던 스킨푸드가 법정관리 신청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미국 NBC에 한국의 대표 K-뷰티 브랜드로 소개된지 불과 8개월 만의 일인데요.

당시 미국의 화장품 멀티숍인 얼타와 미국 아마존 등에서 매우 인기있었던 한국 화장품으로 스킨푸드가 소개되었던 것입니다.

당시 스킨푸드는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 위상을 세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었는데요.

스킨푸드는 어떤 회사?

2004년에 아이피어리스에서 설립한 로드샵 화장품 브랜드.

브랜드 컨셉은 '먹지 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라는 슬로건으로 대박!

로고에 새겨진 1957은 스킨푸드의 모기업이면서 자회사인 아이피어런스 연구소의 설립연도.

본점 소개지는 서울 서초구 강남.

2017년 매출액은 무려 1,269억원

하지만 영업이익이 4억 4천만원 적자를 기록

스킨푸드 경영악화 및 법정관리 이유는?

업계에서는 스킨푸드가 로드샵 브랜드 중에 유일하게 세일을 하지 않는 전략을 펼쳐 경영이 악화된 것이 아닌가 추측하고 있습니다.

협력업체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약 4재월째 납품 대금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협력업체 14곳은 이미 스킨푸드를 상대로 낸 부동산 가압류 신청이 받아들여졌다고..

현재 막지 못한 돈은 49억원으로 파악되고 있는데요.

누적적자는 434억이라고 하네요.

결국 서울회생법원에 스킨푸드는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습니다.

스킨푸드 조윤호 회장은 누구?

설립자 아버지 조중만의 아들입니다.

이상 스킨푸드의 기업회생절차에 대해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