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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화제

화성 환희유치원 김현주 원장 실신 2년 월급 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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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황당한 경우입니다.


7억원을 부정사용하여 네티즌들의 분노를 사고 있는 화성 환희유치원 원장이 예정대로 실신하여 119구급차를 차고 도망갔습니다.




화성 환희유치원 원장 김현주는 한달에 천만원의 월급을 2번씩 받아 2년 간 약 4억원을 수령했습니다.



월급을 한달에 2번 받는 것도 이상하고 금액이 천만원인 것도 말이 안되어 여론의 분노가 들끓고 있는데요.


문제는 자신의 큰아들과 둘째 아들도 유치원에 채용하여 월금 이외에 약 3천만원을 부당으로 지급한 사실입니다. 


또한 잘 알려진 것과 같이 유치원 비용으로 명품 가방을 구매하여 7억원 가량을 부정사용한 것!




200여명의 학부모들이 분노하여 원장의 해명을 들으러 몰려갔습니다.


근데 화성 환희유치원 원장 김현주는 119구급차를 미리 불러놓고 예정대로 실신하여 자리를 피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무려 7억원이라는 거액을 환희유치원 원장 김현주는 자신을 위해서 부당하게 사용할 수 있었을까요?


정부가 지난 2년간 누리과정 명목으로 환희유치원에 지원한 금액이 25억원입니다.


이중에 7억원을 부당하게 사용한 것입니다.



25억원이면 한달에 1억원이 넘는 거액입니다.


유치원하면 정부에서 이렇게 거액을 지급해주는군요.


저출산 대책 그리고 육아 보육 명목으로 지원한 정부는 사실 비리 유치원 개인에게 돈을 갖다 바친 것이라고 할 수 밖에 없네요.


이제라도 밝혀져 다행이지만 분노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꿈과 사랑을 키우겠다는 환희유치원!


그동안 엄청난 비리를 키웠다는 사실에 분노하지 않을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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