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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오사카 나오미 US오픈 우승! 열도가 흔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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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최초로 테니스 US 오픈 우승자가 탄생했습니다.


이름은 오사카 나오미


오늘 아침 열린 US 오픈에서 미국 테니스의 전설 세리나 윌리엄스를 6-2, 6-4로 완파!



일방적인 실력을 보여주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오사카 나오미는 사실 아이티 출신의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 혼혈인데요.


키가 180cm의 장신으로 서브가 어마어마 합니다.


오사카 나오미는 3살때 미국으로 건너가 테니스를 시작했습니다.


현재 97년생 20살이구요.


일본인 최초로 우승자가 나오자 (아시아에서는 2번째) 일본 열도가 열광하고 있습니다.


오사카 나오미의 우승에 대해 일본반응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코멘트1


'야유 받은 원인은 세레나 때문이었다.


코치의 경고는 1번뿐. 자기가 거칠게 라켓을 부려뜨렸고 심판에 거짓말쟁이라는 막말로 추가 경고.


경고가 없었어도 오사카 나오미가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경기 였다.'


코멘트2


오사카 나오미의 우승 인터뷰


"모두가 세레나를 응원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잇습니다. 이런 결과가 나와서 죄송합니다."


그녀는 최악의 분위기에서 시종일관 침착한 플레이로 일관했다.


근데 우승에 대한 야유가 뭐냐 미국인


심판에게 불만이 있는거냐? 근데 왜 그 불만을 상대에게 던지지?




코멘트3


축하한다.


야유는 어떤 의미에서는 세계에서 인정받는 순간이 왔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스포츠에서 세계 최정상을 제압하기 위해서는 기술 외에도 멘탈이 필요.


오사카 나오미는 그 멘탈면에서 인내하면서 스스로 성장했다.



일본 열도가 난리가 났습니다.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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