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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화제

82년생 김지영 김나정 아나운서 발언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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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극장가에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영화는 단연 '82년생 김지영'입니다.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끈 영화였는데요.


개봉 5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하고 있습니다.


조남주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입니다.


한편 '82년생 김지영'에 대해 김나정 아나운서가 한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같은 여자로 불편했다는 다음의 감상평을 자신의 인스타에 올린 것인데요.





"여성을 온통 피해자인것처럼 그려놓은 것 같아 같은 여자로 불편했습니다."


"저는 이화여대를 나왔는데 학교 다닐때도 이런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남자랑 여자랑 애초에 다르게 태어났는데 정당한 평등이 아니라 이상한 평등을 외치면서 유난스럽게 싸우는 페미니스트들"


'그들이 정말 이해가 안갔습니다. '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를 접한 여론은 찬반을 나뉘어 팽팽하게 맞선 상황인데요.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영화의 내용에 대해 공감이 되면서도 남녀 문제를 너무 단편적으로 표현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좀더 사회구조적인 측면에서 접근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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