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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화제

학생 수시원서 내는 것을 깜빡한 담임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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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이 깜빡하고 수시원서를 내지 않아 가고 싶었던 대학에 지원도 못해본 학생이 있어 화제입니다.


실제 우라나라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치위생사가 꿈인 한 학생은 강원도에 소재한 한 학교에 수시원서를 담임에게 제출했습니다.


교사가 학생들의 원서를 모아 학교에 방문한 대학 관계자를 통해 지원서를 내기 위해서 였는데요.


수시에 지원한 학생은 합격자 발표일만 기다리며 조마조마한 날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합격자 발표일.


인터넷으로 합격자를 조회하기 위해 자신의 정보를 넣는 순간..


이 학생은 충격에 빠졌는데요.


원서가 접수조차 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담임에게 확인해본 결과?




교사가 깜빡하고 수시원서를 전달하는 것을 잊었기 때문인데요.


이게 어떻게 된 것일까요?


알고보니 이 학생은 다른 학생보다 원서를 빨리 냈다는 것.


그래서 서랍에 넣어 보관했다가 그만 깜짝 잊어버린 것입니다.



이 학생 뿐만 아니라 다른 학교에 지원했던 다른 학생들의 원서.


즉 원서를 빨리 내서 그 서랍에 보관되었던 모든 원서는 제출되지 못했던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해외토픽에 나와도 손색이 없을만한 이야기인데요.


덕분에 학생은 집에서 가까운 강원도 학교를 못하고 경북에 있는 학교에 다니게 생겼다고 하네요.


깜짝할 것이 따로인지 너무 무심했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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