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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나무늘보가 느린 이유는 무엇일까? 포유류 중에서 가장 느린 동물을 바로 나무늘보입니다! 나무늘보의 이동속도는 시속 900미터 정도인데요. 한 시간을 전력을 다해 이동해도 1km를 못 가는 것입니다. 나무늘보가 이렇게 느린 것은 신진대사가 느리게 진화되었기 때문입니다. 심박수와 혈류의 흐름이 느리기 때문인데요. 또 한가지 특징적인 것이 위입니다. 위의 크기도 작지만 여러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어 음식물이 소화되어 장으로 넘어가는데 약 한달이 걸린다고 합니다. 몸을 움직이지 않고 음식을 소화하는 것이지요. 사람이 밥을 먹고난 직후 바로 움직이면 배가 아픈 것과 비슷한 거에요. 결국 나무늘보는 흔히 말하는 미니멀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좋은 것 만은 아닌 것이 나무늘보는 생태적으로 너무 취약해 많은 위험해 노출되어 있습니다. 즉 ..
직접 사냥하여 고기를 잡아 먹는 미녀 동물애호가가 있어 충격! 자신을 스스로 동물애호가라고 말하면서 가족의 식사 준비를 위해 동물을 사냥하고 이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여성이 있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잉글랜드 요크셔 출신의 레이첼 캐리 (35세) 입니다. 어릴 때는 자신이 채식주의자였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신뢰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녀는 스스로 정육점이나 슈퍼마켓에서 고기를 사는 것보다 사냥을 하여 고기를 먹는 것이 더 윤리적이라고 주장합니다. 레이첼의 주장에 따르면 그녀는 아버지에게 사냥하는 방법을 배웠으며 8살 때부터 사냥을 했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토끼를 잡으면 자신이 가죽을 벗기는 것을 돕고 엄마는 그 고기를 이용해 토끼 스튜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레이첼은 당시 채식주의자였지만 엄마가 이렇게 만든 토끼 스튜만은 꼭 먹었다고 합니다. 어른이 된 그녀..
어린 고양이에게 자율급여를 추천하지 않는 중요한 이유 고양이 키우시는 집사 분들 중에 자율급여 하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자율급식 보다는 사료를 적절하게 나눠 주라고 조언하는데요. 같은 양을 한번에 주는 것과 나우어서 주는 것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소개합니다. 적절한 양을 먹일 수 없다. 자묘의 경우 장기가 발육하는 상태이기 때문에 사료를 가득 담아줘도 소량으로 섭취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자율급여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고 사료만 눅눅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일부 고양이들은 며칠 굶은 것처럼 과식을 하는 아이도 있습니다. 스스로 통제를 하지 못하는 것인데요. 이 경우 설사와 같이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기도 합니다. 하루 3~5번을 나눠 급여함으로써 최적의 사료 섭취량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와 친해질 수 없다? 자율급여..
아나콘다 vs 레틱파이톤 세상에서 가장 큰 뱀 세상에서 가장 큰 뱀은 무엇일까요? 일단 뱀이 크다는 기준을 어디에 두드냐에 따라 다른데요. 만약 세상에서 가장 긴 뱀을 의미한다면 당연 레틱파이톤입니다. 일명 그물무늬 비단뱀인데요. 주로 동남아시아에서 서식하며 보통 암컷의 길이가 약 5~7 미터입니다. 이 레틱 파이톤 중에 세계 기네스북에 등재된 뱀이 있습니다. 그 길이가 9.3m로 세계에서 가장 긴 뱀으로 기록된 것입니다. 하지만 뱀의 크기를 단순히 길이가 아닌 굵기와 힘, 무게 등을 전반적으로 고려한다면 과건 레틱파이톤을 가장 크다고 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가장 거대한 뱀으로 알려져 있는 그린 아나콘다가 무게는 더 많이 나가기 때문인데요. 중남미에서 서식하여 암컷은 4.5~5 미터 내외입니다. 육식성으로 다른 파충류나 포유류를 잡아 먹는데요. ..
고양이가 생선을 좋아하는 이유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다'라는 말이 있듯이 고양이하면 생선을 떠올립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생선에는 타우린이 풍부하다. 고양이가 섭취하는 영양소, 성분 중에 반드시 필요한 2가지가 있습니다. 단백질과 타우린인데요. 만약 고양이에게 타우린이 결핍되면 시력을 잃고 마는데요. 반면 체내에서 타우린을 생성하지 못하기 때문에 반드시 외부 섭취를 해야 합니다. 따라서 본능적으로 생선 냄새를 좋아하도록 유전자에 새겨진 것으로 진화된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그러나 타우린은 생선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육류에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죠. 사실은 생선을 좋아하지 않는다? 모든 고양이가 생선을 좋아하는 것은 아닙니다. 원래 사료는 닭고기를 베이스로 한 육식 동물을 사용했는데요. 미국에서 1900년대 초중반 고양이 사료..
태국에서 이런 코끼리 구경 절대 하면 안되는 이유 태국 여행 산업이 발달한 나라입니다. 특히 태국의 코끼리는 유명하죠. 실제 많은 여행 상품에는 코끼리를 구경하는 패키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최근에는 초상화를 그리는 코끼리가 태국여행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코로 붓을 쥐고 코끼리 그림에 색을 칠하는데요. 어린 아이들은 즐거운 모습으로 환호하며 보고 있지만 자세히 보면 뭔가 이상합니다. 목에는 체인이 걸어져 있습니다. 이 사진은 1998년부터 이루어진 코끼리의 날 행사에 촬영된 것입니다. 수백만명의 사람들이 매년 그날이 되면 태국에 모여들어 사진을 찍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런 행위가 코끼리에게는 매우 잔인한 학대라고 경고합니다. 실제 초상화를 그리는 코끼리 또는 쇼나 행사에 동원되는 코끼리는 상당수가 이상 증세에 시달립니다. 어떤 곳에 코..
온몸이 빨간색으로 염색된 강아지가 구조되어 화제 그리스에서 온몸이 빨간색으로 염색된 강아지가 구조되었습니다. 난민촌이 위치한 시마타리의 거리에서 발견된 강아지의 이야기인데요. 구조자는 강아지의 주인에게 150유로, 우리나라돈 약 21만원을 주고 분양 받았습니다. 당시 강아지는 온 몸이 빨간색으로 염색이 된 상태였는데요. 구조자는 강아지를 왜 이렇게 염색했냐고 물어봤습니다. 주인은 자신이 염색한 것이 아니라 붉은색을 좋아해서 빨간 강아지를 분양 받은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즉 최초의 분양자가 붉은색을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일부러 염색해서 팔았다는 것인데요. 동물보호가는 이 강아지를 염색해 분양한 사람을 찾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아테네 오모니아 광장에서 판매한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안타깝게도 정확히 누구인지는 찾지 못했습니다. 현재 이 강아지는 동물보호소에..
팔로워만 180만명? 심쿵한 외모로 사람들을 사로잡은 얼짱 고양이 집에서 키우는 평범한 고양이이지만 SNS 팔로워가 무려 180만인 아이가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는 미스터 화이트라는 고양이인데요. 4살 숫컷인 화이트는 '커피'라는 닉네임으로 더 유명합니다. 인형인지 고양이인지 분간이 안될 정도로 치명적인 외모를 뽑내는 아이입니다. 커피의 매력은 눈처럼 하얀 털과 파랗고 투명한 눈동자인데요. 검정색 눈이지만 환한 곳에서는 파란색으로 변하는 눈을 가졌습니다. 사실 커피에게는 가슴 아픈 사연이 있는데요. 이전 집사는 생후 5개월인 커피를 더 이상 돌볼 수가 없었습니다. 커피가 신장 림프종이라는 암에 걸렸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친구였던 현재의 집사 '푸키'와 그의 언니 '핑'이 커피를 입양하게 되었는데요. 푸키와 핑은 커피를 입양하자마자 인스타 계정을 개설해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