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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골 GD 양준일, 시대를 너무 앞서갔던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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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이 슈가맨 출연 이후 연일 화제입니다.


양준일은 1969년 8월 19일 베트남 사이공에서 태어나 나이는 50세입니다.


부모님이 베트남 전쟁 당시 종군기자로 활동했었는데 그때 베트남에서 태어났고 홍콩과 도쿄를 거쳐 한국에서 생활하다 미국 이민을 갔습니다.


1990년 11월 리베카라는 곡으로 데뷔하여 93년까지 활동했는데요.


서태지와 아이들 혹은 마이클 잭슨이 연상될 만큼 뛰어난 음악성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당시 트렌드에서는 양준일의 음악을 이해하기 어려웠고 대중적으로 성공하지는 못했는데요.



특히 양준일은 미국 시장에서 유행했던 뉴 잭 스윙이나 하우스 같은 드렌드를 접목 시킨 새로운 시도를 하여 신선함을 주었습니다.


이후 V2라는 그룹으로 2001년 복귀, 잠시 활동하다가 미국으로 돌아갔습니다.


당시에는 양준일이라는 이름 대신에 쟈이라는 이름을 사용했습니다.


2015년부터 부인, 아들과 함께 미국 플로리다에 거주하고 있으며 한인 레스토랑에서 서빙일을 했다고 합니다.


50세라고는 믿기지 않은 동안 외모이며 가수 생활 당시 겪었던 부당함, 어려움이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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