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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붕 세가족 강남길이 방송 중 대본 찢고 나가버린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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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붕 세가족에서 윤봉수 역할로 널리 알려진 배우 강남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강남길은 1958년 8월 27일 생으로 우리나라 나이로 62세인데요.




그는 1966년 팔판동 새아씨라는 드라마에서 아역배우로 연기 생활을 시작합니다.


강남길에게는 가슴이 아픈 사연이 있는데요.


2000년 심근경색으로 치료를 받던 중이었습니다.


당시 전부인 홍영희가 간통죄에 연루되었습니다.


강남길은 잉꼬부부로 알려져 있을 만큼 부부사이가 좋았고 몸이 안좋은 사이에 이런 사건이 벌어져 버려 큰 상심을 하게 되죠.





강남길은 결국 자녀들을 데리고 한국을 떠나 영국 이민길을 오르게됩니다.


이 사건은 전부인의 간통사건이 아직 공개되지 않았던 시점의 일입니다.


아무렇지 않은척 예능프로에 출연 했는데요.


당시 함께 출연한 최수종이 아내 하희라에게 이벤트하는 장면이었습니다.


이 장면을 본 강남길이 갑자기


"야 저건 말도 안돼!"라며 대본을 찢고 나가버리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당시 장면을 지켜보던 제작자들은 특유의 오버액션이 나온것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사실 그것은 연기가 아니었습니다.


부인이 간통사건에 휘말려 삼싱이 큰 상황에서 그런 장면을 보고 울분을 참지 못했던 것.


이후 시청자들은 나중에 전부인과의 이혼소송이 나오면서 사실이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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