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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후에 대해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 및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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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기억하는 사람은 많지 않지만 얼굴보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배우 이영후입니다.


최근에는 좀처럼 TV에서 보기 어려운데요.


배우 이영후에 대해 일반인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사실과 근황에 대해 소개합니다.


이영후는 1940년 7월 18일 출생하여 나이는 79세입니다.


연세대 철학과 출신으로 학창 시절 공부를 매우 잘했던 것으로 알려있습니다.


원래 연극 무대에서 주로 활동했었는데요.


1969년 MBC가 창설되자 바로 입사하여 탤런트로 화약하기 시작합니다.


배우 이영후를 가장 유명하게 만든 출세작은 1981년 드라마 제1공화국입니다.


당시 백범 김구 선생의 역할을 맡았는데요.


외모도 비슷했으며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당시 제 1공화국의 주인공은 최불암이 연기한 이승만 역할이었는데요.


주인공이 김구 선생이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으며 당시 MBC 연기대상의 주인공이 됩니다.



이후 이영후는 김구 선생의 전문 배우 이미지가 남아 있는데요.


총 10편의 작품에서 김구 선생의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디테일도 상당했는데 실제 아내의 할아버지가 임시정부시절 법무장관인 박찬익 선생입니다.


덕분에 처조부와 아내의 숙모를 통해 생전 김구 선생의 스토리를 들을 수 있었는데요.


고증상 잘못 해석한 부분이 있으면 이를 지적하여 역할을 완성해 나갔습니다.



<이영후 장로의 간증>



최근 배우 이영후의 근황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2016년 딸이 살고 있는 미국 시카고로 이민을 떠났습니다.


한참 활동을 하던 시절부터 은퇴를 하면 딸이 있는 곳으로 이민을 가겠다고 주변에 계획을 얘기하고 했다는데요.


지금은 미국에 있는 한인교회에서 교화 활동을 열심히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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