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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니무라 준 (國村 隼), 옆집 아저씨 같이 느껴지는 친근한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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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니무라 준


영화 곡성에 출연하여 국내에 잘 알려진 일본의 배우 쿠니무라 준입니다.


쿠니무라 준은 1955년 11월 16일 태어나 올해 63세입니다.


구마모토현에서 출생했지만 태어나자 마자 효고현으로 이사를 했고 초등학교 2학년 때 오사카로 이사를 하여 실질적으로 오사카에서 성장했습니다.


오사카 방송 극단부속 연구소의 9기 출신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자동차에 애착이 있었고 특히 엔진 부분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한때는 엔지니어를 목표로 공고에 진학했습니다.



하지만 연극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고 1981년부터 각종 영화에 등장하면서 인지도를 쌓아갔습니다.


1989년 블랙 레인을 시작으로 첫 주연 영화 1996년 수자쿠가 흥행 하면서 일본내에 유명한 배우의 위치에 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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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영화, 드라마, 나레이션, 라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쿠니무라 준은 결혼에 대해 거의 정보가 알려지지 않았지만 과거 한 차례 결혼, 이혼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는 낚시, 양궁, 자전거 등의 취미 생활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친한파 배우로 항상 한국 키워드가 따라다니는 연예인입니다.


일본에서도 구니무라 준이 한국과 강한 유대 관계를 가진 배우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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