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인 리즈시절 사진 나이 이혼

70년대를 대표하는 한국의 여배우 유지인은 경남 사천에서 태어났습니다.

1956년 1월 27일 생으로 현재 나이 만 64세입니다.

유지인의 아버지는 직업군인으로 상당히 좋은 집안에서 성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1974년 영화 '그대의 찬손'의 데뷔할 당시 아버지는 육군 대령이었습니다.

유지인는 1973년에 TBC 14기로 데뷔했습니다.

 

하지만 별 다른 활동이 없었는데요. 

중앙대 연극영화과 재학시절 잡지 표지모델로 발탁되었는데 그 사진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후 2300대 1이라는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강신재 소설 원작 그대의 찬손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됩니다.

이거의 매년 영화에 주연 배우로 발탁되면서 장미희, 정윤희와 더불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3대 배우가 되었습니다.

특히 '내가 버린 남자'라는 영화는 당시로써는 역대급 기록인 24만명 가까이 보기도 했는데요. 

리즈시절 마지막 영화인 1984년작 '그 해 겨울은 따뜻했네' 역시 12만명을 돌파하여 흥행의 상징이었습니다. 

이렇게 70년대를 풍미하던 유지인은 1986년 결혼과 동시에 은퇴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16년 만에 이혼하고 이혼과 동시에 스크린에 복귀하여 현재도 왕성하게 활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