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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연봉이 1300억이 오해? 바이아웃의 정확한 의미와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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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활약 중인 한국의 기대주 이강인 선수의 연봉에 대해 소개하려고 해요.


먼저 이강인 선수는 다들 아시는 것과 같이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했던 축구 신동이에요.


인천 유나이티드 U-12에 입단했던 이강인은 발렌시아 유소년팀으로 스카웃이 되요



그리고 2001년 2월 19일 생으로 18살의 어린 나이에 발렌시아 FC 1군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죠.






키 173cm, 체중 63kg에의 체구에서 나오는 날렵한 움직임이 인상적인 선수에요.


한편 이강인의 연봉에 대해 일부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요.


발렌시아 구단은 이강인과 2022년 6월 30일까지 계약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어요.


그러면서 언급한 것이 바이아웃 8000만 유로인데요.



8000만 유로를 한화로 환산하면 1300억이 되서 이 부분을 이강인의 연봉이라고 오해하시는 것 같아요.


축구에서 바이아웃은 선수와 소속 팀과의 계약을 해지하기 위해 다른 구단에서 지급해야 하는 돈을 의미해요.


즉 이강인을 데려가고 싶으면 1300억 내라 이 뜻이에요.




이 돈을 선수에게 주면 이적료가 되고 기존 계약된 구단에 주면 일종의 계약 해지금이 되는거에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는 이 바이아웃 설정 금액은 구단주가 가져가요.


그래서 이강인의 연봉이라고 말하기는 무리가 있을 것 같아요.


한편 '몸값'이라고는 말할 수 있을 것 같는데요.




어찌되었든 이강인 선수를 데려가고 싶은 구단은 그 금액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이에요.



이강인 선수의 바이아웃 금액은 유소년팀 당시 2000만 유로, 1군에서 8000만 유로로 과거부터 설정되어 있었어요.


원래 레알 마드리드나 맨체스터 시티와 같은 유명한 팀들이 이강인에게 관심을 표명다고 해요.


하지만 발렌시아에서 키웠는데 쉽게 다른 곳에 보내줄 수가 없기 때문에 큰 금액의 바이아웃을 설정해서 이를 막아 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아요.


실제 이강인이 받는 연봉은 1년에 10억원 정도로 추정되고 있어요.




아직 18살에 불과한 이강인이기 때문에 2022년 계약이 종료될때 어떤 선수로 성장해 있을지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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