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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피플

도조 히데키 뒤통수 한대 후려갈기고 살아남은 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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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일제의 지배를 당했지만 전후 전범들이 어떻게 처리 되었는지 자세히 알지 못합니다.


일본 전범들은 도쿄전범재판(극동국제군사재판)에서 재판을 받고 처벌을 받았는데요.


결과 도조 히데키를 비롯해 7명이 처형을 당했습니다.


그 중에는 아주 재치있게 중죄를 피해간 사람이 있는데요.



도조 히데키의 바로 뒷자리에서 도조의 뒷동수를 한대 치고 풀려난 사람이 있습니다.


사연의 주인공은 오카와 슈메이라는 사람인데요.


이 사람은 태평양 전쟁기에 아시아주의를 내세우며 전쟁을 옹호하고 만주국 건국에 기여한 사람입니다.


민간인 A급 전범으로 분류되어 소환되었습니다.


근데 재판 첫날부터 헛소리를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도조 히데키의 뒷동수를 칩니다.


재판소에서는 그가 정신이상 증세를 보인다며 불기소 입건. 


정신병원에 수용합니다.


뒤에서 그를 제재하는 사람은 미육군 헌병입니다.






이 사진은 첫날의 사진입니다.


이후 오카와는 파자마를 입고 맨발로 재판소에 등장.


도조 히데키의 대머리를 큰 소리가 날 정도로 때려 재판장을 웃음바다로 만듭니다.


물론 병원에서는 코란을 번역하는 등 문제없이 지냈으며 출소 후 지극히 정상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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