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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화제

우연히 삼킨 이쑤시개에 심장찔려 죽을뻔했던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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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지우라는 이름의 남성은 수년동안 몸에 문제가 있었는데요.


폐에 염증이 주기적으로 생겼고 고열과 통증 등이 있었음에도 원인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는 약 4천만원 이상의 돈을 써가며 병원을 20군데 이상 돌아다녔는데요.


심지어 패혈증과 백혈병이라는 진단, 치료를 받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아 중국 광저우에 있는 병원에 찾아갔는데요.



의료진의 얘기를 들은 그는 깜짝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심장 오른쪽이 뭔가에 찔리고 있다는 것.


서둘러 수술을 결정하고 7시간 31분의 긴 수술을 마쳤는데요.




수술 중 그의 심장에서 6cm가 넘는 이쑤시개를 발견했습니다.


수술은 매우 성공적이었고 현재는 회복 중이라는데요.



그는 자신이 술잔에 있었던 이쑤시개를 삼킨 것 같다고 얘기합니다.





실제 중국에서는 술잔에 들어있는 이물질로 생명을 위협하는 사고가 늘고 있다고 하네요.


의료진은 그가 삼킨 이쑤시개가 기관의 벽을 타고 오른쪽 우심방를 찌를 수 있는 오른쪽 폐에 들어갔다고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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