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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화제

12년간 잃어버렸다고 생각한 반지를 자신의 콧속에서 찾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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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에 잃어버린 반지가 재채기를 통해 신체 밖으로 배출되어 찾았다는 여성이 있어 화제입니다.



미국에서 미용사로 근무하고 있는 애비게일 톰슨이 사연의 주인공인데요.


그녀는 2007년 8번째 생일때 자신의 반지를 잃어버렸습니다.



어떻게 잃어버렸는지에 대한 기억은 불분명 합니다.


애비게일은 엄마가 선물로 사주었고 잃어버린 것도 몇달 뒤에 알았습니다.


그녀는 사실 반지를 도난 당했다고 생각했었다고 하는데요.



친구들 몇명이 집에 놀러 왔었고 항상 침대에 걸터 앉아 수다를 떨었기 때문입니다.


애비게일은 어느날 코가 간지러워 재채기를 했습니다.


평소와는 다르게 굉장히 심한 재채기었는데요.


순간 코에서 반짝이는 것이 보였고 충격에 빠졌습니다.



휴지를 펴보니 12년 전에 잃어버린 반지었기 때문입니다.



놀란 그녀는 엄마에게 다급히 전화를 걸어 사실을 알렸는데요.


모녀는 반지가 코 안의 어딘가에 박혀 12년 동안 걸려있었던 것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애비게일은 상상도 못했다고 합니다.


호흡도 성장이었고 어떤 이물질이 느껴지지도 않았기 때문인데요.


심지어 반지가 코 밖으로 나와도 전과의 차이를 못 느낄 정도라고 합니다.


성형외과 의사인 나빈 킴벌리 박사는 이것이 그다지 놀라울 일은 아니라고 합니다.


특이한 케이스이지만 우리 신체에서 코는 가장 감각이 무딘 곳이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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