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비누 유통기한 사용기간 제대로 알기

최근 천연비누 사용하시는 분들이 급속도로 증가한 것 같습니다.

수제로 만들어 사용하시거나 수제 제품을 구매하셔서 유통기한에 대해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어 정리합니다.

천연비누의 유통기한은 성분에 따라 다르다.

사실 비누는 원칙적으로 유통기한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화학반응을 하지 않은 비누의 유지 성분이 계속 더 비누화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기능성 성분을 비누에 첨가했을때는 기한을 정하고 있는데요.

식약처에서 규정하고 있는 비누는 일반적으로 3년입니다.

홈메이드 천연비누의 유통기한은 6개월이다.

하지만 가정에서 수제로 만든 이른바 홈메이드 천연비누의 경우 유기성 성분이 포함된 경우가 많아 부패되기가 쉽습니다.

기능성 성분을 첨가하면 할수록 피부에는 도움이 되지만 부패가 빠라지는 것인데요. 

그래서 통상적으로 6개월로 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비누의 개별 성분을 보고 제조기한을 확인하는 것이 좀더 정확하며 불확실한 경우 제조일로부터 6개월이라고 생각하시고 사용하시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