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목 거북목 차이 증상 치료

스마트폰이 대중화 된 오늘날 현대인들을 가장 괴롭히는 질환 중 하나는 바로 일자목과 거북목입니다.

근데 많은 사람들이 이 두 가지를 혼용해서 사용하거나 같은 질환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일자목과 거북목은 엄연히 다른 질환입니다.

먼저 일자목과 거북목 모두 뒷목과 어깨 통증을 유발하여 유사한 증상을 보입니다.

일자목은 C모양으로 살짝 튀어나와 곡선을 유지해야 하는 경추 뼈가 일자 형태로 변하는 것을 질환입니다.

머리를 앞으로 빼는 자세, 높은 베개 사용 등으로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유발됩니다.

특히 PC를 이용한 사무직에서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 근무하게 되면 걸리기 쉬운 질환입니다.

거북목과 일자목의 차이?

거북목은 일자목에서 더욱 악화되어 경추의 뼈가 역 C 모양으로 변형되는 것을 말합니다.

일자목 상태에서 하중이 목과 어깨에 집중되면 목 뼈가 앞쪽으로 빠지게 되는데요.

이런 경우 신체의 발란스는 물론 경추의 정상적인 형태까지도 변형이 됩니다.

목, 어깨 통증 뿐만 아니라 허리통증, 손가락 저림 등 신경이 눌려 이상 통증을 유발합니다.

일자목, 거북목 검사는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를 촬영하여 간단하게 뼈의 정렬 및 균형 상태를 봐서 진단하게 됩니다.

물리치료, 주사치료 등을 받아야 하는데요.

무엇보다 올바른 자세로 교정하지 않으면 재발하기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