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행기 자격증, 조종사의 꿈이 현실로!

비행기 조종을 위해서는 관련한 자격증이 있어야 합니다.

운전면허와는 다르게 비행기 조종은 비행 경험을 가지고 있는 사람만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조건이 됩니다.

하지만 어렵게만 생각할 것이 아닌게 일반인들도 직접 경비행기를 조종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바로 경비행기 자격을 통해 비행기 조종사가 되는 것입니다.

먼저 경비행기와 초경량 비행기를 혼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 기종은 완전히 다른 기종인데요.

초경량 비행기 자격증은 레저활동을 목적으로 취득하는 비행기입니다.

반면 경비행기 자격은 자가용 조종사 자격증의 일종으로 항공기로 등록된 경비행기를 조종하려는 분들에게 요구되는 자격증입니다.

경비행기란 엔진 600마력 이해, 실린더 부피가 9리터 이하로 2~8 좌석이 있는 소형 비행기를 말합니다.

세스나 172

내부는 비교적 간단한 조종 방법으로 비행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스포츠, 비행연습, 농약 살포, 광고, 에어택시 등의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경비행기 자격증은 자가용 조종사, 운송용 조종사, 사업용 조종사 3가지로 구분이 됩니다.

자가용, 운송용, 사업용 순으로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며 영리 목적의 비행을 위해서는 반드시 운송용 조종사 자격증이 필요합니다. 

먼저 자가용은 말 그대로 자가용 용도의 비행을 위해 요구되는 자격입니다.

세스나 172 조종석

사업용 조종사는 자가용 조종사보다 한 단계 높은 자격으로 지도 제작, 공중 촬영 등의 활동을 하는 업체의 기장 혹은 항공운송사업체의 부기장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운송용 조종사는 여객, 화물을 운송하기 위한 항공운송사업 항공기의 기장이 되기 위해 필요한 자격증으로 조종사 중에서는 가장 높은 등급입니다.

우리나라도 이제 해외처럼 경비행기가 대중화될 수 있는 시대가 올 수 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취득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