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사진을 보이는대로 믿어서는 절대 안되는 이유

광고 사진을 보고 구매한 제품이 사진과 너무 다르다고 생각하신 적 있으신지요?

그것은 당연한데요.

광고 사진에는 다양한 트릭이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는 광고에 사용되는 트릭을 소개합니다.

시리얼이 우유에 둥둥 떠있다?

시리얼에 우유에 떠있어 맛있게 보이는군요.

일반 우유에 시리얼을 넣으면 시리얼은 당연히 가라앉습니다.

그래서 사용하는 것이 바로 백색 접착제!

즉 시리얼을 하얀색 접착제로 붙이는 것이었습니다.

실제로는 아이스크림이 아니다?

아이스크림 사진에 진짜 아이스크림은 사용되지 않습니다.

스튜디오의 조명 탓에 아이스크림이 빨리 녹아버려 깨끗한 상태로 촬영이 불가능하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대신 감자를 으깨고 착색 염료를 사용해 아이스크림처럼 보이게 만듭니다.

녹지도 않고 광택을 낼 수 있습니다.

햄버거의 케첩은 주사기로?

실제 구입한 햄버거가 이런 사진과 같던가요?

이 햄버거는 일단 이쑤시개를 사용하여 위를 고정했습니다.

고기를 일부러 태워 불 배경과 함께 조화를 이뤄 불맛을 연상하게 합니다.

마지막으로 케첩은 주사기로 군데 군데 뿌려 먹음직스럽게 연출합니다.

탄산음료의 거품의 실체?

커피 혹은 탄산음료와 같은 사진을 찍을 때 하나 추가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세제 ㅜㅜ

세제를 첨가하면 깨끗한 거품을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죠.

휘핑 크림 실제로는?

케익 사이에 보이는 크림이 맛있게 보이네요.

실제로 먹으면 큰일 납니다.

먹는 크림이 아니라 면도 크림이기 때문인데요.

휘핑 크림 역시 상온에서는 바로 녹아버리기 때문에 촬영에 살용할 수 없습니다.

과일이 싱싱한 이유

과일이 정말 싱싱하게 보이지 않나요?

이유가 있습니다.

스프레이를 뿌리고 광택을 내기 때문입니다.

원하는 색상의 과일을 얼마든지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광고에는 많은 트릭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밥의 경우 김이 모락모라 나는 사진이 있는데요.

이 경우는 솜을 전자렌지로 돌려 김을 생성합니다.

이상 광고 사진에 사용되는 트릭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