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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노하우

부딪히다 부딪치다 차이를 구분하는 쉬운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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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중에 간혹 은근히 어려운 것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부딪히다와 부딪치다가 있는데요.


각각의 쓰임이 비슷하면서도 다르기 때문에 혼용하여 사용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차이점을 아주 쉽게 설명드립니다.


먼저 두 단어 모두 부딪다에서 파생된 것인데요.


어떤 물건과 물건이 힘있게 마주 닿는 것을 뜻합니다.



부딪다가 자기 스스로 그렇게 되는 경우 강세어 부딪치다가 됩니다.


반면 부딪음을 당하는 경우 피동형 부딪히다가 됩니다.


예를 들어서 '트럭이 버스에 부딪쳤어요.' 라고 얘기하는 경우 트럭의 능동적인 움직임에 의해 부딪치는 경우를 말합니다.


반면 버스는 '트럭에 부딪혔다'가 됩니다.


피동사의 경우는 이렇게 ㅎ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범인이 '나 경찰에 잡혔어'라고 말할때 '혔' 역시 같은 원리입니다.


따라서 주체가 능동이냐 피동이냐에 따라 구분합니다.


몇가지 예시를 보면


그 남자는 벽에다 자기 머리를 부딪쳤어. 이렇게 말할 수 있구요.


지나가는 사람 때문에 벽에 부딪혔어.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 범인은 경찰에 잡혔어'를 기억하시면 능동피동 구분이 쉬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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