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흔히 아기들 배뇨시킬 때 '쉬~~'라는 소리를 내곤 합니다.
또한 조용히하라는 의사표시로 '쉬~~'라고 하는데요.
여기에는 과학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먼저 오줌쌀때 쉬~~라고 하는 것은 청각적인 소리로 배뇨를 촉진하는 생리현상입니다.
유사한 원리는 경주마들의 도핑검사에서도 활용되는데요.
말들에게 휘파람을 불어주면 귀가 간지러워져 오줌을 싼다고 합니다.
엄마들이 애기들 옆에서 쉬~라고 해주는 것도 같은 원리입니다.
한변 조용히하라고 할때 쉬~는 다른데요.
인간이 성대를 울리지 않고 낼 수 있는 가장 작은 소리이기 때문입니다.
조용히하라고 얘기하면서 정작 자신은 큰 소리를 낼 수가 없죠.
한편 또 다른 이유도 있습니다.
인류가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언어 중에 쉬, 쉿~이 있는데요.
포유류와 파충류가 오랜 기간 서로 싸우면서 유래한 것입니다.
이 소리를 사실 파충류가 내는 소리로 포유류가 들었을때 경계심을 유발한다고 해요.
그래서 조용히해~ 라고 할때 주의를 주기위해 쉬~~라고 소리를 내기도 합니다.
반응형
'사회문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홉수에 결혼해도 되는 이유 (0) | 2019.04.20 |
---|---|
남자 옷과 여자 옷의 단추 위치가 다른 놀라운 이유 (0) | 2019.04.19 |
알고보면 놀라운 짬뽕의 유래 (0) | 2019.04.19 |
나도 모르게 사진 찍을 때 브이(V) 포즈로 찍는 이유 (0) | 2019.04.19 |
나폴레옹이 항상 배를 만져야만 했던 이유 (0) | 2019.0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