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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이유 있는 오줌쌀때 '쉬~' 조용히하라고 할때 '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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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아기들 배뇨시킬 때 '쉬~~'라는 소리를 내곤 합니다.


또한 조용히하라는 의사표시로 '쉬~~'라고 하는데요.


여기에는 과학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먼저 오줌쌀때 쉬~~라고 하는 것은 청각적인 소리로 배뇨를 촉진하는 생리현상입니다.


유사한 원리는 경주마들의 도핑검사에서도 활용되는데요.


말들에게 휘파람을 불어주면 귀가 간지러워져 오줌을 싼다고 합니다.


엄마들이 애기들 옆에서 쉬~라고 해주는 것도 같은 원리입니다.


한변 조용히하라고 할때 쉬~는 다른데요.




인간이 성대를 울리지 않고 낼 수 있는 가장 작은 소리이기 때문입니다.


조용히하라고 얘기하면서 정작 자신은 큰 소리를 낼 수가 없죠.


한편 또 다른 이유도 있습니다.


인류가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언어 중에 쉬, 쉿~이 있는데요.


포유류와 파충류가 오랜 기간 서로 싸우면서 유래한 것입니다.


이 소리를 사실 파충류가 내는 소리로 포유류가 들었을때 경계심을 유발한다고 해요.


그래서 조용히해~ 라고 할때 주의를 주기위해 쉬~~라고 소리를 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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