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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6살짜리 남매가 결혼식을 올리는 벌어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의 주인공은 누나인 키위와 남동생 기따입니다.
이들은 2012년 9월에 태어났는데요.
태어나자마자 부모는 이들을 언젠가 결혼시키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태국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불교를 믿는데요.
불교에 의하면 사람은 환생을 하며 이전의 '업'인 카르마를 앉고 태어납니다.
이 카르마가 남아 있기 때문에 인간은 환생을 한다는 것인데요.
쌍둥이는 전생에 부부였는데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생에서 쌍둥이로 태어난다고 전해집니다.
그래서 부모는 쌍둥이 남매의 업을 해소시켜주기 위해 결혼식을 올린 것!
이는 태국에서는 전통적인 믿음에 속합니다.
빨리 결혼시키지 않으면 불행이 찾아온다고 하여 3살 혹은 그보다 어렸을때 식을 올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혼식에는 가족, 친척과 이웃들이 하객으로 참석 했는데요.
(왼쪽은 아버지 순토르 마리랏, 오른쪽 어머니 빠챠뽓)
쌍둥이 동생은 지참금으로 20만바트 (한화 약 710만원)과 150만원 상당히 금을 지불했습니다.
이 결혼은 지역 관습을 따른 것으로 법적인 구속력은 전혀 없습니다.
이 둘은 성인이되면 각자의 남편 혹은 아내와 결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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