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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축구 볼때 등번호 10번을 집중해서 봐야 하는 이유와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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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축구 선수들이 번호를 다는 기준에 대해 궁금하셨던 적이 있으신지요?




과거부터 내려오는 속설에 축구 대표팀 중에서 제일 잘하는 선수는 항상 10번을 달고 뛴다 라는 얘기가 있죠.


사실 이것은 과거에 있었던 규정 때문에 생긴 선입견인데요.



예전에는 주전선수의 등번호가 1번부터 11번까지로 정해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포지션 별로 번호를 부여했는데요.



<브라질 10번 네이마르>


1번은 골키퍼입니다.


이후 2번부터 11번까지 수비수, 미드필더, 공격수 순으로 정해집니다.


포메이션에 따라 다르지만 대게 수비수는 2, 3 ,4, 5번이 많습니다.


미드필더는 6, 7, 8, 9번이 많았구요.



공격수는 10, 11번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후보선수들은 12번부터 자신이 원하는 번호를 고르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아르헨티나 10번 메시>


그러다보니 가장 주목을 받는 공격수가 대게 10번을 맡게 되어 가장 비중이 높은 선수에게 10번을 준다는 인식이 남아 있는 것입니다.


지금은 그러한 규정이 없어졌으며 대회별로 달리 규정이 됩니다.


골키퍼는 1번, 가장 잘하는 선수는 10번이 된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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