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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딸 공개예정 엄마 나 왔어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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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이자 사업가인 홍석천이 tvN '엄마 나 왔어'를 통해 숨겨온 딸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홍석천에게 딸이라니 참 의아하게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10년전 누나의 두자녀를 입양해서 키우고 있었던 것.


무슨 사연일지 정말 궁금한데요.


더욱이 홍석천이 아빠의 모습으로 어떤 일상을 살아갈지 매우 궁금합니다.




홍석천은 어떤 사람?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커밍아웃을 한 방송인이구요.


1994년 생방송 TV정보센터의 리포터로 잠시 활동했습니다.


그리고 정식 데뷔는 1995년 KBS 대학개그제


이후 각종 시트콤에 출연하여 많은 활약을 했었는데요.




특히 미국 시트콤 '프렌즈'와 비견되는 우리나라 1세대 시트콤인 '남자셋 여자셋'에 출연하여 쁘아송 역할을 제대로 소화해 냈었습니다.


2009년에 커밍아웃했는데요.




당시 보도자료인데요.


거의 학살 수준입니다.


지금도 보수적이지만 당시 극도로 보수적인 우리 사회 그리고 언론을 잘 나타냅니다.


이후 모든 방송활동이 중단되고 음식 사업가로 변모하였습니다.


사업가로 큰 성공을 한 홍석천


이태원동은 홍석천의 무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소문에 의하면 한집 건너 한집은 모두 홍석천의 가게라는 소문이 있을 정도..


실제 요리에도 탁월한 능력이 있는 홍석천은 냉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도 다른 유명 쉐프를 압도했었죠.




이태리 레스토랑 아워플레이스를 차려 대박을 터뜨렸습니다.


별명은 이태원 재벌 혹은 이태원 지주



하지만 홍석천 덕에 땅값이 엄청나게 오른 이태원은 핫플레이스가 되었고 월세가 너무 뛰어 다른 사업주의 비난을 받기도 했다고..


실제 홍석천은 불금쇼에 출연하여 이런 점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월세는 가게 주인이 올리는 것이고 자기도 월세 때문에 치열하게 협상한다고..


홍석천의 성격은 터프하다?


이번 엄마 나왔어 편이 아직 방영되지 않았지만 대충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는데요.


홍석천은 스스로 성격이 남자답고 터프해 자신의 실제 성격을 보이면 주의에서 깜짝 놀랄 수 있다고 합니다.


스스로도 매우 보수적인 사람이라고 얘기하기도 했었구요.


아빠 홍석천은 아무래도 딸 앞에서 매우 보수적이고 남성적인 사람이 아닐까 싶은데요


엄마 나왔어 홍석천 편이 너무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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