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망증과 치매의 명확한 차이, 구분법

건망증과 치매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건만증은 질병이 아닌 일종의 증상입니다. 

노화등으로 인한 기억력쇠퇴를 의미하는데요. 

메모하는 습관 혹은 기억하려고 노력하는 훈련 등을 통해 개선이 가능합니다.

한편 치매는 뇌 손상이라 단순 인지능력손상뿐 아니라 인격변화 및 뇌 손상의 영향으로 신체기능 저하를 동반합니다. 

대표적으로 후각 미각 문제  음식을 씹는 능력이 감소하고 삼키는 능력도 감소합니다.

다음과 같은 차이점으로 이 둘을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치매 - 약속한 자체가 기억이 나지 않는다.

건망증 - 힌트를 주면 기억해낸다.

치매 - 간단한 계산이 되지 않는다.

건망증 - 실수는 하지만 생활하는데 지장은 없다.

치매 - 더운 날에 겨울옷을 입고 외출한다.

건망증 - 판단력에 큰 문제가 없다.

치매 - 어떤 사물을 보고 이게 뭐지? 처음 보는 건데 라고 생각한다.

건망증 - 사물의 이름은 잊어버리나 사용 용도 등은 기억이 나며 이름 역시 곧 생각 난다.

세부적인 치매와 건망증의 차이였는데요.

반응을 하는 자체가 완전히 다릅니다.

건망증

-> 어떤 사건의 세세한 부분을 잊는다.

->  힌트를 주면 기억을 해낼 수 있다. 

-> 본인이 기억력 문제가 있다는 것을 대게 인정한다.

치매 

-> 사건 자체를 잊어버린다.

-> 힌트가 주어져도 기억을 전혀 못한다.

-> 기억력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모르거나 알아도 인정하지 않는다.

결론적으로 건망증은 심해져도 단순 기억력의 문제, 치매는 넓은 범위의 뇌 손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