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엔터테인먼트

국민계모 전문배우 문희경은 가수 래퍼 출신?

반응형



TV를 보는 한국인이라면 한번쯤 방송에서 봤을 법한 배우 문희경.


주로 계모 역할이나 심술궃은 아줌마 역할을 주로 담당하고 있는데요.


사실 보통 평범한 배우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분들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문희경은 1965년 12월 22일 제주도 서귀포에서 태어났습니다.



우리나라 나이로 현재 55살인데요.


동안이라고 할 수는 없는 외모인데요.


숙명여대 불문과 출신으로 당시 이금희, 유난희와 함께 숙대 3대 퀸카였습니다.


하지만 요즘 사람들은 잘 모르는 문희경의 커리어가 있는데요.


그것은 그녀가 1987년 MBC 강변가요제 출신의 가수였다는 사실입니다.




그것도 '그리움은 빗물처럼' 이라는 곡으로 대상을 수상했죠.


당시에는 강변가요제는 가수로서 성공을 결정하는 중요한 대회였습니다.


이듬해 대상 수상자가 담다디로 유명한 이상은이었습니다.



문희경은 당연히 가수로 데뷔했고 1990년대까지 발라스 가수로 활동했습니다.


1집 갈 곳 잃은 연정, 2집 예전같지 않은 너를 발매했습니다.




하지만 가수로써 한계를 느끼고 1980년대부터 배우로 전향해서 활동 중인데요.


TV에서는 계모나 아줌마 역할이라는 비교적 고정된 이미지의 역할을 담당하는 편인데요.


뮤지컬에서는 다양한 연기와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2016년 복면가왕에서는 '사모님은 쇼핑 중'이라는 닉네임으로 출연, 한영애의 누구없소를 열창하기도 했습니다.


같은 해 랩배틀 '힙합의 민족'의 출연하여 준우승을 차지, 래퍼로써의 능력까지 입증했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