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윤진에 대해 잘 알려지지 않은 몇 가지 사실

김윤진은 1973년 11월 7일 생으로 우리나라 나이로 47세입니다.

벌써 데뷔 23년차 배우인데요.

몇 가지 사실을 소개합니다.

김윤진의 국적은 한국? 미국?

김윤진은 1980년 초등학교 1학년때 미국으로 이민을 갔습니다.

굉장히 긴 무명 시절을 거친 배우고 미국에서 활동할 시에도 한국이름을 사용하는데요.

그녀의 부모님은 미국시민권자이지만 김윤진은 한국 국적의 배우입니다.

미국 드라마에 출연한 최초의 한국배우

미국 시민권자가 아니기 때문에 미드에 출연한 우리나라 최초의 배우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로스트와 미스트리스 2편에 출연했는데요.

로스트는 6시즌, 미스트리스은 4개의 시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1년에 한개의 시즌이 방영되는 것을 감안하면 이를 통해 미국 내에 상당한 지명도를 쌓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은 유부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2010년 3월 29일 결혼했습니다.

김윤진의 남편은 엔터테인먼트 관련 업무를 하고 있다는 박정혁씨로 알려져 있는데요.

하외이에서 비공개 결혼을 올렸습니다.

메인 뉴스에 소개된 바가 있습니다.

쉬리에 데뷔하게 된 계기는 낮은 비중?

김윤진을 세상에 알린 작품은 강제규 감독의 영화 쉬리일텐데요.

여주인공으로 전격 출연했죠.

사실 여기에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습니다.

쉬리의 여주인공 배역 비중이 너무 낮다보니 당시 유명한 여배우들이 도무 출연을 거절한 것.

더욱이 당시 최고의 배우인 한석규와 최민식이 출연하기 때문에 배우들이 여주인공 역할을 꺼려했다고 합니다.

비중도 낮고 카리스마 있는 남자 배우들 때문에 자신의 역할일 묻힐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반면 김윤진은 강제규 감독 명성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흥행을 예감하고 바로 출연을 결심합니다.

이상 배우 김윤진에 대한 몇 가지 사실을 정리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