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아시아권 선수이면서 LA다저스의 선발투수로 뛰로 있는 류현진과 아메다 겐타의 경쟁 관계는 흥미로운데요.
메이저리그 기록을 바탕으로 정리해봤습니다.
류현진은 2013년 데뷔했으며 마에다 겐타는 3년뒤인 2016년 데뷔합니다.
단일 최다승 -> 마에다 우세
류현진의 최다승은 2014년 기록한 14승입니다.
반면 마에다는 2016년 데뷔 시즌에서 16승 9패를 기록 리그5위로 마감한 적이 있습니다.
통산 승률 -> 0.592로 류현진 우세
마에다 겐타의 통상 승률은 0.588입니다.
통산완투 -> 2 vs 0 류현진 우세
참고로 마에다는 아직 완투 자체가 없습니다.
통산완봉 -> 1 vs 0 류현진
평균자책점 -> 류현진 우세
3.19 vs 3.80으로 약간 우세합니다.
하지만 류현진 역시 모두 데뷔 시즌에 완봉, 완투를 기록한 것으로 이후 시즌에는 없다는 것이 흠입니다.
포스트 시즌 평균자책점 -> 마에다 우세
4.11 vs 3.86
다음은 경기수 자체가 달라 객관적인 비교가 어려운 기록들 입니다.
통산승리 -> 42승 (류) vs 40승 (마에다)
통산 탈삼진 -> 525 (류) vs 492 (마에다)
포스트 시즌 통산 승리 > 2승 vs 2승 = 무승부
포스트 시즌 통산 이닝 -> 35이닝 vs 28이닝
포스트 시즌 통산 탈삼진 -> 29 (류) vs 32 (마)
포스트 시즌 선발 -> 7 (류) vs 3 (마)
기록을 보면 거의 박빙의 승부인데요.
전체적으로 류현진이 우세하며 특히 큰 경기에서 강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마에다도 상당히 안정적인 선수이네요.
올시즌 두 선수의 활약이 어떨지 궁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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