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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노하우

닭호수 표 및 삼계탕과 치킨의 적정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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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요리에 따라 크기가 다른 호수의 닭을 사용합니다.


크기에 따라 고기의 육질과 맛에 차이가 나기 때문인데요.


닭과 오리에 사용되는 공식 호수표입니다.




5호부터 시작하는데요.


대략 100g당 1호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2자리로 된 닭 호수가 보이는데요.


44호 혹은 55호 같은 경우인데 이는 공식 표기법이 아닙니다.


각각 4호, 5호를 뜻하는 것으로 유통하는 업체에서 자체적으로 구분하는 크기입니다.


또한 닭호수가 5호부터 표기되는 것은 삼계탕에 들어가는 최저 기준으로 잡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삼계탕에 들어가는 닭 호수 크기는 5호 ~ 6호이구요.



백종원 같은 경우 방송에서 5호를 선호한다고 얘기하기도 했습니다.


삼계탕은 작아야 퍽퍽하지 않고 맛이 있습니다.


또한 한마리 1인분으로 나오는 요리 특성상 양에도 맞습니다.


호수가 너무 크면 닭 특유의 냄새가 많이 난다고 하죠.




반면 치킨은 브랜드와 맛에 따라서 천차만별입니다.


옛날식 통닭이나 장작구이 같은 경우 작은 닭을 사용하구요.


일부 브랜드 경우 풍부한 맛을 위해서 11호까지 쓰기도 합니다.


치킨 맛을 결정할 정도로 중요한 포인트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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