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 에어 추락 대표적인 인도네시아 저가항공에 대해

180여명이 탑승하고 있던 인도네시아 라이온 에어가 자카르타 인근 해상에 추락했다는 안타까운 사고 소식입니다.

라이온 에어는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저가항공사인데요.

이번에는 인도네시아 비행기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인도네시아는 항공기술이 발달했다?

정말 사고가 자주 나죠.

민간 항공기뿐만 아니라 군항공기며 선박 사고 등이 매우 많이 일어나는 나라입니다.

그야말로 안전불감증이 있는 대표적인 나라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니 항공 기술은 꽤 발달했다는 것이 객관적인 사실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섬나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항공기 운용이 빨라고 거기에 대한 노하우가 있는 것인데요.

실제 많은 섬 사이를 연결하는 노선을 운항하는 인니의 파일럿을 보면 거의 곡예 수준으로 항공기를 틀어 착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사고가 빈번한 이유는?

정비, 수리에 대한 문제가 주된 원인입니다.

또한 시스템이 참 엉망인데요.

개발도상국의 현실을 여실히 드러냅니다.

군항공기가 추락했는데 민간인이 다수 사망합니다.

그 이유는 군에서 돈을 받고 민간인을 태우기 때문인데요.

얼마전 선박이 침몰해 300여명이 희생된 적이 있는데 역시 같은 이유입니다.

정원이고 뭐고 없습니다.

뜨면~ 갑니다.

이러한 안전불감증이 사고의 원인입니다.

라이온 에어는 어떤 항공사?

인도네시아의 저가항공사입니다.

거의 에어아시아와 경쟁하는 수준인데요.

성장 속도가 어마어마힙니다.

2013년 에어버스 A320 NEO를 무려 234대를 주문

2013년에는 보잉 737을 무려 302대를 구매했습니다.

라이온 에어는 수화물이 20kg까지 허용되는 특징이 있는데요.

2014년 인도네시아 에어 아시아 사고가 있은 후에 라이온 에어를 선호하는 동남아 인들이 많아졌습니다.

현재 보유 항공기 수는 약 112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저렴한 비용에 수화물의 장점

그리고 늘어나는 동남아 관광을 무기로 급 성장하고 있습니다.

저가항공 안전할까?

이번 추락사고에도 불구하고 비행기가 가장 안전하다는 사실 모두 알고 계실 겁니다.

자동차 사고 열차 사고에 비해 월등이 적은 것이 사실인데요.

다만 한번 나면 바로 저승길 가는 것.

비행기에서 정비는 안전에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정비는 중정비와 경정비가 있는데요.

진에어 같은 경우 대한항공의 자회사라 중정비를 대한항공에서 합니다.

에어부산의 경우는 아시아나 게열이라 아시아나에서 하죠.

이렇게 정보가 확실한 곳은 믿을만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국 선택은 본인이 판단해야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