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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는 일본을 대표하는 꽃입니다.
그래서 일본 황실의 문장이 국화로 되어 있는데요.
일본인들이 사쿠라라고 하는 벚꽃의 원산지는 일본이 아닙니다.
벚꽃는 우리나라 제주도가 원산지입니다.
꽃 자체가 일본인의 취향에 맞아 일제 강점기 때 한반도 전역에 심어놨는데요.
일제시대에 일본학자들이 왕벚나무의 원산지는 제주도라고 공공연히 말하고 다녔습니다.
하지만 광복 이후 왕벚나무가 일본산이라는 황당한 주장을 하기 시작하죠.
일본을 대표하는 생선회.. 이런바 사시미 역시 일본은 한국, 중국보다 더 늦게 먹기 시작했습니다.
회라는 것이 처음 등장한 것은 중국에서는 기원전 7세기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려 중기 때부터 문헌에 나타나고 있으며 심지어 생선회를 주제로 한 시까지 남아 있습니다.
일본은 도쿠카와 이에야스의 에도 시대.
즉 현재의 도쿄로 막부가 옮겨 가면서 생선회 문화가 발달하기 시작했습니다.
기모노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은 일본을 대표하는 기모노 연구가 와가다 마츠코가 2004년 직접 한 발언입니다.
"백제에서 들여온 문화를 소화하면서 일본 전통의 궁중의상이 완성됐다."
이러한 점을 보면 누구의 문화였냐는 것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계속해서 발전해나가고 우리 것이라는 인식과 홍보가 절실히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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