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일시 폐점하고 있던 시부야의 애플스토어가 10월 26일 오전 8시에 리뉴얼하여 오픈했습니다.
이날은 아이폰 XR의 일본 출시일이기도 했는데요.
평일 새벽이었는데도 불구하고 700명이 넘는 사람이 모여들었습니다.
그동안 1~2층에서 영업하던 애플스토어가 4층까지 증축되었습니다.
원래 애플은 새제품을 출시할때 직원들이 매장입구에서 원을 둘러 카운드다운을 하는데요.
이번에는 증축 기념으로 3층 베란다에서 인사를 했습니다.
<새로 개장한 시부야 애플스토어 베란다. 길거리의 사람들에 인사하는 직원들>
일단 직원들이 1층 입구에 모여들었습니다.
10초 전부터 카운트 다운 시작~!
그리고 8시 정각, 애플 시부야가 오픈함성과 함께 인사들하면서 속속 안으로 들어 갑니다.
입구에 집결한 직원들.
유리창의 높이를 보면 건물 높이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8시 행렬이 직원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매장 안으로 들어갑니다.
일본이지만 애플 특유의 문화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직원들은 거의 10분 이상 환성으로 손님을 맞이했는데요.
일본 특유의 친절함도 느낄 수 있었다는..
매장 안에는 이런 식으로 돌아 올라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디자인 적으로도 매우 아름답다고 느껴졌는데요.
2층 창문에는 애플 로고인 사과 마크가 달려있습니다.
밖에서도 보이는 애플 로고는 실제로 만져볼 수도 있는데요.
완전 인기 촬영장소~!
1층에는 애플 제품인 맥북, 아이폰, 아이패드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2층은 애플워치와 애플 TV 관련
3층에는 A/S이구요. 4층은 비지니스 상담
시부야 애플스토어는 11개월 만에 리뉴얼 되어 개장되었습니다.
애플스토어에서는 방문한 손님들이 '다른 관점을 발견했으면 좋겠다'라고 하는데요.
벽면의 디스플레이만 봐도 애플스럽다고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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