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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사이언스

우주에서 젖은 수건을 짜는 영상을 찍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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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영상은 우주비행사가 우주정거장에서 젖은 물수건을 짜는 영상의 사진입니다.


캐나다에 한 소년이 무중력 상태에서 젖은 수건을 짜면 어떤 일이 발생하느냐는 질문에 실험을 한 영상인데요.


이 영상이 화제가 된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우주와 같은 무중력 상태에서는 젖은 수건을 짤 수가 없기 때문인데요.


지구에서는 중력이 있어 수건을 짜면 물이 아래로 떨어져 수건과 물이 분리됩니다.


반면 무중력 상태에서는 물이 수건표면까지는 나오지만 젤리와 같이 뭉쳐 있게 됩니다.




중력이 없어 아래로 떨지지 지지 않고 표면까지만 배출되는 것인데요.


게다가 짜는 힘이 사라지면 다시 수건이 흡수되어 젖은 상태로 돌아가게 됩니다.


이와 같은 원리로 우주에서 비행사가 울면 눈물이 눈 앞에 그대로 어물러 있습니다.


가끔 우주선 내에 눈물이 날라다니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그것은 영화라서 연출한 장면이라 할 수있습니다.


무중력 상태에서는 중력이 없어 위, 아래, 좌우에서 당기는 힘이 없어 그자리에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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