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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신규 저가항공사 LCC 에어프레미아, 에어로케이, 플라이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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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가 신규 저가항공사 (LCC) 3곳에 항공면허를 발급했다는 소식입니다.


기존 6곳의 저가 항공사는 9곳으로 늘어나게 되는데요.


항공권의 가격이 저렴해져 해외여행이 더욱 수월해질 전망입니다.


이번에는 신규로 항공면허를 취득한 에어프레미아, 플라이강원, 에어로케이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겠습니다.



1. 에어프레미아



인천국제공항을 허브로 하며 2017년 7월에 설립되었습니다.


이 저가항공사가 기대를 갖게 하는 것은 바로 중장거리에 특화된 저가항공사이기 때문인데요.


기존에 저가항공사 대부분의 노선이 가까운 거리에 편중되어 있었죠.


홈페이지에서 직접 중장거리 전문 항공사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5시간 이상의 노선을 의미하며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등이 해당되는데요.


이제 유럽도 저가항공 타고 갈 수 있는 시대가 온것 같습니다.


에어프레미아는 2019년 1월 보잉 787-9기로 기종을 확정한 상태입니다.


총 7기 도입 예정이구요.


싱가포르, 베트남 등과 같은 아시아 노선과 독일 뮌헨, 미국 산호세 등을 노선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2. 에어로케이



청주국제공항을 허브로 하는 LCC 있는데요.


한화그룹의 계열사인 한화테크윈, 한화인베스트먼트에서 투자협약을 맺는 회사입니다.


에어버스 A320 계열의 기종을 8대 도입하여 운영할 것 같습니다.


국내선은 제주, 국제선은 타이베이, 가오슝, 도쿄 나리타, 기타큐슈, 하코다테, 나고야, 마카오 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일단 올해 연말까지 국제선을 출범 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구요.


나리타, 나고야, 키타큐슈 등의 일본 노선을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출발지는 청주입니다.)


3. 플라이강원



2017년 강원도 양앙국제공항을 허브로 탄생한 저가항공사입니다.


B737-800 3기를 운용할 예정입니다.


현재 세부적인 사항은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국내를 방문하는 해외의 단체관광객들을 우선 유치하여 차별화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상 신규 저가항공사 LCC, 에어프레미아, 에어로케이, 플라이강원에 대한 간략한 소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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