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위에서 퍼팅? 나이키 에어맥스1 골프 잔디 출시

PGA 투어를 기념하기 위해 나이키에서 새로운 골프화를 출시한다는 소식입니다.

이름은 나이키 에어맥스1 골프 잔디!

그동안 많은 골프화를 출시했었지만 이번에는 정말 파격 그 자체인데요.

신발 위에 잔디를 심어 놓은 듯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신발끈 마저 녹색으로 처리하여 골프장의 녹색 잔디를 떠오르게 하는데요.

몇면에는 나이키 로고가 새겨져 있으며 바닥은 고무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이 골프화를 신고 골프장 위를 걸어간다고 생각해보면 참 흥미롭습니다.

마치 발이 보이지 않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수 있는데요.

반면 모래 위에서 샷을 할때는 참 괴이한 모양이 되기 십상입니다.

나이키 에어맥스1 골프 잔디의 가격은 140달러 우리나라돈 약 15만원으로 에상하고 있습니다.

예상대로 해외 SNS에서는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는데요.

10살짜리 아이라면 자랑스러워 할 것 같다.

볼때는 괜찮은데 막상 신고 있는 모습을 보면 별로 일것 같다.

나이키도 이제 한물 간건가.

와 같은 반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