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문화

인천 붉은 수돗물 원인 지역 문제 해결이 쉽지 않은 이유

반응형


인천의 일부 지역에서 이물질이 섞여 나오는 사태가 19일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인천시 서구 검암, 청라와 영종도 그리고 강화도 일부 지역에서 피해 상황에 계속되고 있는데요.


서구에서는 피부질환 관련하여 피해 사례가 100건 이상 보고 되는 등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붉은 수돗물 흔히 '적수'라고 말하는 문제의 원인을 알아봤습니다.



단순히 원인 잡아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인천만의 문제도 아닐 수 있습니다.


붉은 수돗물은 노후관에 스케일이 껴서 이게 물방향 변화 혹은 수압의 변화 등으로 나오는 겁니다. 


보통 대형 상수도관 공사를 하면 수천세대이상 단수를 할 수 없으니 물방향을 돌리고 공사를 하는데 이때 전국 모든 수도관에서 녹물 같은게 나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드레인 작업을 병행하고 변류(개폐장치) 작업도 아주 세세하게 신경써서 작업합니다. 


그래도 당연히 나오는데 보통 수시간 하면 괜찮아지는데 오랫동안 지속되는걸 보니 인천에서 한 작업은 꽤 큰 상수도관 작업이었고 물방향 바뀐 관 연장이 굉장히 길었나봅니다.


사실 수천킬로씩 깔려있는 상수도관 물뱡향전환 작업은 수십년 한 직원들도 굉장히 까다롭고 신경쓰이는 작업입니다. 


요즘은 공무원도 자구 바뀌니 일이년 한 사람들은 감당하기 어려울 겁니다. 



그리고 수천킬로의 관중에 절반은 스케일 끼여있는 관일꺼니 하루아침에 해결도 안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