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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일본의 메시 쿠보 타케후사가 레알 마드리드를 선택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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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레알 마드리드 공식 홈피을 통해 일본의 축구선수 쿠보 타케후사를 영입했다는 소식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우리나라에 이승우, 이강인이 있다면 일본에 차세대 기대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쿠보 선수인데요.



2001년생 18세로 키 173cm, 뭄무게 67kg의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왼발잡이 선수로 2011년 발로셀로나 유스팀에 입단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중학생 신분인 15세의 나이로 U-18 일본 축구대회에 출전하여 득점왕을 기록하여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습니다.


바로 J3리그 출전하며 프로데뷔 한 후 요코하마 F. 마리노스, FC 도쿄 등 여러 팀을 돌면서 활약을 하였습니다.


2019년 6월 14일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통해 다시 유럽 무대 진출에 성공했는데요.


바로셀로나와 양호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던 쿠보가 레알을 선택한 배경에 일본 언론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먼저 빅리그 진출 가능성입니다.



쿠보 타케후사에게 관심을 보인 바르셀로나 칸테라나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는 모두 B팀으로 3부 리그 수준에 해당합니다.


쿠보가 유럽 리그에 적응해야 한다는 점은 동일합니다.


하지만 레알은 1년간 B팀에서 뛰면 한 단계 높은 팀으로 올려준다는 기한부 이적을 담은 조항을 포함하여 오퍼를 제시했습니다.


반면 바로셀로나는 승격에 관해 어떠한 보증도 제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번째로 알려진 것은 연봉입니다.


바르셀로나 칸테라는 B팀 연봉 상한선인 25만유로 우리나라돈 약 3억원 수준를 제시했습니다.


반면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는 최대 200만유로 약 25억원 수준을 제시했다고 합니다.


(일부 인론에서는 100만유로로 발표하고 있습니다.)


결국 빅리그로 올라갈 가능성이 높은 팀과 연봉 등에 있어 레알이 더 유리한 조건을 제시했습니다.


우리나라 이강인급은 아니라고 생각되지만 쿠보 역시 주목해야 할 선수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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