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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프로파일러 되는법 지원자격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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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이후 전에는 새로운 직종이 많이 생겨났는데요.


그 중에 하나가 프로파일러입니다.


몇 가지 단서만으로 용의자를 특정하는 기술로 드라마나 영화의 소재로도 많이 사용되죠.




드마라 시그널에서 박해영의 역할을 생각하시면 이해가 쉽습니다.


이번에는 프로파일러가 무엇인지, 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프로파일러는 범죄심리학자와 다르다?


유사한면도 있지만 다릅니다.


범죄심리학자는 학자로서 범죄심리학에 대한 연구를 하는 분야입니다.


따라서 대학원 박사과정까지 공부가 필요합니다.


주로 연구와 교육을 하는 교수와 비슷합니다.


다만 사건수사 관련하여 자문이 들어오면 조언을 하기도 하는데요.


프로파일러는 범죄심리분석관 또는 범죄심리분석요원이라고 합니다.


범죄사건의 정황이나 단서들을 분석합니다.


그리고 용의자의 성격과 행동유형, 성별·연령·직업·취향·콤플렉스 등을 추론함으로써 수사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즉 수사의 일선에서 뛰는 현장요원이며 용의자의 범위를 좁히는데 도움을 역할을 합니다.


참고로 프로파일러라는 뜻 자체가 데이터를 수집, 용의자의 유형을 추론한다는 뜻이있습니다.





한편 검거한 후에는 심리적 전략을 사용해서 자백을 이끌어 내기도 합니다.


프로파일러가 되기 위해서는 특채에 지원!


프로파일러가 되는 직접적인 방법은 프로파일러 특채로 지원하는 것입니다.


경찰시험과 매우 유사하며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달리기 등 체력 측정에 통과해야 합니다.


또한 대학 및 대학원에서 심리학 또는 사회학을 전공해야 합니다.


학사 졸업의 경우 관련 경력이 2년 있어야 하구요.


석박사 경우는 학위만 있으면 지원가능합니다.


참고로 프로파일러는 매년 채용하지 않습니다.


충원이 필요한 시점에서 비정기적으로 채용하기 때문에 항상 공고를 유심히 지켜봐야하는데요.


선발공고는 경찰청 홈페이지에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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