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이슈

쉬는 시간에 말하기 금지 규정에 반발하여 아들 퇴학시킨 영국 여성이 화제 영국의 한 엄마가 학교에서 쉬는 시간에 아이들끼리 대화하는 것을 금지하는 학교의 정책에 반발, 15살 아들을 퇴학 시킨 후 홈스쿨링을 하고 있어 화제입니다. 사연의 주인공은 버밍엄 출신의 제니 케언스. 그녀의 아들은 너네스티스 아카데미에 다니고 있었는데요. 어느날 황당한 학교 정책을 듣게 됩니다. 우수한 학교로 명성이 있는 이 학교에서 쉬는 시간에 잡담을 해서는 안된다는 규정이 생긴 것. (쉬는 시간, 점심시간 학생들이 휴식 환경을 위해 잡담을 금지한다는 취지) 제니는 학교에 이 정책이 무엇때문에 생긴 것이냐고 문의를 했지만 학교에서는 학습환경 때문이라는 추상적인 답변이 돌아왔는데요. 그녀는 도무지 이 정책을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안 그래도 컴퓨터과 통신의 발달과 사람사이에 의사소통이 부족하다고 느꼈..
전생에 부부였다고 생각하고 쌍둥이 남매를 결혼시킨 부모 태국에서 6살짜리 남매가 결혼식을 올리는 벌어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의 주인공은 누나인 키위와 남동생 기따입니다. 이들은 2012년 9월에 태어났는데요. 태어나자마자 부모는 이들을 언젠가 결혼시키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태국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불교를 믿는데요. 불교에 의하면 사람은 환생을 하며 이전의 '업'인 카르마를 앉고 태어납니다. 이 카르마가 남아 있기 때문에 인간은 환생을 한다는 것인데요. 쌍둥이는 전생에 부부였는데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생에서 쌍둥이로 태어난다고 전해집니다. 그래서 부모는 쌍둥이 남매의 업을 해소시켜주기 위해 결혼식을 올린 것! 이는 태국에서는 전통적인 믿음에 속합니다. 빨리 결혼시키지 않으면 불행이 찾아온다고 하여 3살 혹은 그보다 어렸을때 식을 올리는 경우도 있습니..
고려항공 보다도 못한 비주얼 최악의 기내식이 화제 한 남자가 자신이 지금까지 먹어 본 기내식 중에 최악이라고 평가하는 것이 있어 화제입니다. 얼마나 최악인데 논란이 되었을까요? 닉 모슬리는 발리에서 호주를 가기 위해 저가항공사 제트스타 항공을 탔습니다. 호주의 콴타스 항공을 모기업으로 하는 호주의 유명 저가항공사입니다. 저가 항공사는 기내식을 돈을 주고 구입해 먹어야 하는데요. 그가 팜플렛을 보고 고른 메뉴는 델리 트리오라는 샌드위치였습니다. 가격은 미국 달러로 9USD. 샌드위치에는 통밀빵에 크림치즈, 참치, 마요네즈, 양파와 양상추가 들어있다고 적혀 있었습니다. 닉은 샌드위치를 구매했는데요. 그리고 샌드위치를 보고 경악했습니다. 그림과는 다르게 향상치 반조각에 극소량의 달걀 그리고 마요네즈가 조금 묻어 있었기 때문인데요. 한국돈 12,000원이라고는..
여행 사진 올렸다가 조작 논란에 휘말린 SNS스타 스웨덴의 조안나 올슨은 유명한 SNS 스타입니다. 각종 의류, 화장품 회사로부터 광고비를 받으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는 것이 그녀의 직업입니다. 그녀의 광고 수입은 상상을 초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할 때마다 협찬받은 제품 모두를 스웨덴에서 유행하게 만들었습니다. 조안나의 컨셉은 일반 스웨던 사람들이 가기 힘든 곳에 대신가서 멋진 옷을 입고 찍은 사진을 공유하는 것인데요. 근데 그녀가 사진 조작설에 휘말렸습니다. 며칠 전 그녀는 프랑스 파리에 여행갔다 왔다고 사진을 올렸습니다. 팔로워들에게는 이 사진이 아무리 봐도 포토샵으로 합성한 듯이 보인다는 것입니다. 조안아는 사진을 올리는 수만큼 광고비를 받습니다. 광고비를 목적으로 가지도 않는 파리에 갔다고 거짓으로 사진을 찍..
최근 열풍이라는 겨드랑이털 레인보우핏 스타일 최근 해외 SNS에서는 무지개 모양의 겨드랑이 털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겨드랑이 털을 제모하는 여성들의 입장에서는 좀처럼 이해하기 힘든 유행인데요. '사실 이것은 여성을이 좀더 자연스러운 털을 갖자'는 갬페인으로 시작했습니다. 이 운동을 압장서고 있는 헤어디자이너 칼리튼 포드씨인데요. 겨드랑이 털을 상단, 하단으로 나누어 무지개 색으로 염색을 했습했니다. 햇빛에 겨드랑이 털이 반사되자 색이 더 화려해지고 반짝였는데요. 그녀는 이 작품을 레인보우 핏이라고 묘사하면서 주말에 보았던 세이트 루이스의 무지개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레인보우핏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급속히 전파되었는데요. 마일리 사이러스와 같은 유명 가수도 캠페인에 동참했습니다. 이런 운동을 시작한 것은 로라 잭슨이 만든 자선단체였..
흰색 면티의 가격이 40만원? 프라다의 가격에 해외누리꾼들의 분노 명품을 선호하는 것은 국적을 불문하고 세계 공통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기 비합리적인 가격으로 누리꾼들을 분노하게 만든 티셔츠가 있습니다. 프라다에서 나온 흰색 티셔츠인데요. 아무 무늬도 없는 단순한 반팔 티셔츠입니다. 집에서나 입을 것 같은 이 티셔츠의 가격은 무려 270파운드. 우리나라돈으로 약 40만원입니다. 이 티셔츠에는 다음과 같은 광고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1913년 마리오 프라다에 의해 설립된 브랜드인 프라다. 전통의 밀라노 장인정신으로 시간을 초월한 제품을 생산합니다. 이 흰색 티셔츠는 100% 면으로 제작되어 둥근 목, 짧은 소매,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합니다. 해외누리꾼들은 자국 브랜드의 제품과 비교하며 이 가격이 말이 되느냐고 아우성인데요. 해당 제품은 6파운드로 우리나라돈 9천원입..
천국에 있는 아빠에게 부친 편지를 배송한 영국 우체국 영국에 살고 있는 제이슨은 7살의 평범한 소년입니다. 제이슨의 아빠는 안타까운 사고로 4년 전에 세상을 떠났는데요. 제이슨과 누나 네이브는 그런 아빠를 줄곧 그리워해왔습니다. 세상을 떠난 아빠의 생일이 다가오자 제이슨은 생일 축하 편지를 보내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편지 위에는 우체부 아저씨에게 다음과 같은 메모를 남겼습니다. "아저씨, 천국에 있는 아빠에게 이 편지를 전달해 줄 수 있나요?" 제이슨의 엄마는 천국으로 편지를 보낼 수 없다는 사실을 차마 아이에게 말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며칠 후 우체국으로 부터 놀라운 편지를 받게 됩니다. "제이스씨, 귀하의 편지를 전달하는 동안 몇가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천국으로 가는 길에는 별들과 은하계가 있는 이를 피해서 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
세계 최고의 부자가 4천원짜리 햄버거를 사기 위해 줄서는 모습 빌게이츠는 세계 최고의 부자 중에 한명입니다. 그는 마이크로 소프트사의 창업자이며 2017년까지 무려 24년간 세계 부자 랭킹 1위에 기록되었는데요. 이런 빌게이츠가 4천원짜리 햄버거를 사먹기 위해 줄을 선 모습이 찍혀 화제가 되었습니다. 지난 주말 시애틀의 딕스라는 햄버거 가게에서 줄을 선 모습인데요. 빨간색 스웨터와 회색 바지 그리고 검정색 운동화를 착용한 이 중년 신사의 재산은 995억 달러, 우리나라돈으로 약 110조원에 달합니다. 그러면 딕스 햄버거 가게의 메뉴는 얼마일까요? 디럭스 버거가 3.40 달러, 감자튀김이 1.90달러, 콜라가 2.38달러입니다. 즉 억만장자가 단지 7.68달러 짜리 햄버거 세트를 사먹으려고 줄을 선 것! 이 사진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전 직원 마이크 갤로스에 의해 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