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획일화된 구조에서 살고 있죠.
아파트나 빌라와 같이 비슷비슷한 주거공간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보시면 참 독특하다고 생각하실만한 특이한 주택을 소개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가는 집 - 폴란드
폴란드 바르샤바에 있는 이 집은 세계에서 가장 가는 집입니다.
보통 폭은 약 122cm이고 내부에 가장 좁은 곳은 72cm인데요.
하지만 주방과 화장실, 샤워실, 침대까지 모두 구비되어 부족함 없이 생활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에 예술가에게 빌려주고 있다고 하네요.
보잉 727 - 코스타리카
비앙카 항공에서 실제 사용되었는 보잉 727 항공기를 1965년 구입하여 만들어진 집.
약 120평방미터에 3개의 침실, 2개의 욕실 그리고 주방이 있습니다.
조종석에서 보는 해변의 경치가 예술이라고 하네요.
클리프 하우스 - 호주
호주의 절벽에 만들어진 클리프 하우스입니다.
5층 주차장을 통해 집 내부로 들어갈 수 있으며 4층에는 주방, 3층 침실, 2층 욕실, 1층에는 스파가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도 구비되어 있구요.
경치도 최고입니다.
다만 무너지지 않을까 조금 걱정이 되네요.
UFO하우스 - 미국
UFO 모양을 하고 있는 이 집은 1973년 건설되었습니다.
4개의 다리로 지탱하고 있는데요.
침실 3개, 욕실 2개에 바까지 구비되어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와는 다르게 굉장히 세련된 공간입니다.
투명한 집 - 일본
일본에 있는 이 집은 모든 창문이 투명해서 외부에서 내부를 볼 수 있습니다.
욕실 이외의 장소는 모두 볼 수 있다고 하네요.
프라이버시가 걱정되는데 커튼으로 내부에서 해결할 수 밖에 없다고..
해방감을 모티브로 건설된 주택입니다.
통나무 하우스 -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이 집은 그냥 통나무 하나가 집입니다.
2100살로 추정되는 나무를 잘라 8개월에 걸쳐 완성되었는데요.
높이는 2미터 길이는 약 10미터입니다.
집의 무게가 42톤이나 됩니다.
난방 효과가 뛰어나다고 하는데요.
처음에는 주택으로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박물관이 되었다고 하네요.
이상 세계에서 가장 특이한 주택에 대한 소개였는데요.
역시 살기에는 아파트가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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