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저가항공사가 늘어나면서 비행조종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파일럿이 되고 싶은 분들을 위해 간략히 과정을 소개합니다.
1. 가장 좋은 방법은 공군사관학교
가장 직접적이고 적은 비용으로 파일럿이 될 수 있는 것은 공군사관학교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국가에서 세금으로 조종사를 양성하기 때문인데요.
또한 항공사에서도 공군의 경력자를 우선적으로 채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일단 15년간 의무로 복무해야한다는 규정이 있습니다.
2. 항공대학교에 입학
항공대나 한서대의 비행훈련원으로 들어가는 방법입니다.
석사과정은 없지만 실질적인 석사과정과 유사한데요.
문제는 워낙 지원자가 많아 경쟁이 치열하여 들어가기가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든다는 점입니다.
항공사와 연계된 파일럿 프로그램에 뽑히면 유리한데요.
특히 항공대는 대한항공, 제주항공과 연계되어 조종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3. 미국유학
일반적인 항공사 경우 쌍발엔진 비행기 최소 250시간 비행시간을 요구합니다.
이를 채우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미국유학을 가는 것인데요.
미국 항공대학교나 항공 과정에 들어가시면 됩니다.
항공학교 같은 경우 쉽게 말해 자동차로 치면 운전면허 학원 같은 곳인데요.
학위는 주지 않지만 비행기 조종사가 되기 위한 완벽한 과정을 배울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 이런 루트로 대한항공에 입사하신 분들도 많다고 해요.
민간항공기 조종사는 학사 학위를 요구하지 않는 곳이 많다고 합니다.
이상 비행기 조종사되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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