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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북한 스마트폰 고려링크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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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김정은 위원장이 아이폰을 사용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었었죠.


세계에서 가장 폐쇄적인 국가의 지도자가 미국 아이폰을 사용하는 장면이 화면에 포착된 것인데요.


북한의 일반 시민들도 스마트폰을 사용할까요?



북한의 스마트폰 사용인구는 2018년 기준으로 약 600만명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인구 2,500만명임을 감안하면 예상을 뛰어 넘는 보급율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중국과 기술제휴를 통해 실제 북한에서도 스마트폰 조립 공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공장의 핸드폰 공장으로 추정되는 사진인데요.


정말 조립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검수하는 장면을 연출하여 방송에 내보낸 적이 있습니다.


아래는 실제 북한의 핸드폰 광고인데요.





안드로이드 탑재를 명시하고 있고 핸드폰을 지능형손전화기로, 태블릿 PC를 판형콤퓨터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제품의 모델명은 아리랑인데요.






2013년 처음 출시하였고 정식 명칭은 arirang-AS 1201입니다.


한편 폐쇄적인 국가여서 인터넷과 같은 통신은 이용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인트라넷이라는 북한 내부 통신망을 이용하여 자체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터넷이 안되는 스마트폰이라니 생각만해도 답답하네요.


반면 스프트웨어는 어느 정도 갖추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문서 파일을 경우 자체 개발 프로그램 '단군'을 이용하여 사용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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