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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으로 보는 류현진 vs 마에다 겐타 누가 뛰어날까? 같은 아시아권 선수이면서 LA다저스의 선발투수로 뛰로 있는 류현진과 아메다 겐타의 경쟁 관계는 흥미로운데요. 메이저리그 기록을 바탕으로 정리해봤습니다. 류현진은 2013년 데뷔했으며 마에다 겐타는 3년뒤인 2016년 데뷔합니다. 단일 최다승 -> 마에다 우세 류현진의 최다승은 2014년 기록한 14승입니다. 반면 마에다는 2016년 데뷔 시즌에서 16승 9패를 기록 리그5위로 마감한 적이 있습니다. 통산 승률 -> 0.592로 류현진 우세 마에다 겐타의 통상 승률은 0.588입니다. 통산완투 -> 2 vs 0 류현진 우세 참고로 마에다는 아직 완투 자체가 없습니다. 통산완봉 -> 1 vs 0 류현진 평균자책점 -> 류현진 우세 3.19 vs 3.80으로 약간 우세합니다. 하지만 류현진 역시 모두 데뷔 시..
영국 프리미어리그 역대 어시스트 랭킹 베스트 10 1992년 영국 프리미어리그가 출범한 이후 어시스트 기록을 찾아 봤습니다. 1위는 라이런 긱스로 162개 2위는 세스크 파브레가스 111개 3위는 웨인 루니 103개 4위는 프랭크 램파드 102개 5위는 데니스 베르캄프 94개 6위는 스티븐 제라드 92개 7위는 제임스 밀러 82개 8위는 데이비드 베컴 80개 9위는 다비드 실바 79개 10위 데티 셰링엄 76개 입니다. 프리미어리그 이전에는 어시스트를 잘 기록하지 않아 아주 예전의 정확한 기록은 없는 상황입니다. 참고로 연속 경기 어시스트 기록은 메수트 외질이 보유하고 있는데요. 2015년 9월 ~ 11월 사이에 열린 7개의 경기에서 연속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단일 시즌에는 티에리 앙리가 23개로 02-23 시즌에 기록했습니다. 한 경기 최다 ..
일반인들은 에베레스트 등정이 불가능에 가까운 이유 전문 산악인들도 에베레스트 산에 오르다가 안타까운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높은 산들도 많지만 특히 에베레스트가 어려운 이유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고 해요. 1. 영하 41도의 낮은 온도를 이겨내야 한다. 고도가 1km 높아지면 온도가 9도씩 내려갑니다. 만약 해수면의 온도가 20도라고 가정하면 그 근처의 고도 1000미터 산이 있다면 온도가 11도가 되는데요.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가 해발 1,400미터에 위치합니다. 즉 카트만두의 온도가 20도일때 에베레스트 정상은 영하 41도가 됩니다. 극한에 이르는 추위와의 싸움입니다. 2. 험악한 날씨를 극복해야 한다. 비행기를 타보면 엄청난 난기류에 비행기가 많이 흔들리는 경험을 할 수 있는데요. 에베레스트 역시 돌풍이 심하고 눈산태가 자주 일어납니..
축구 볼때 등번호 10번을 집중해서 봐야 하는 이유와 의미 혹시 축구 선수들이 번호를 다는 기준에 대해 궁금하셨던 적이 있으신지요? 과거부터 내려오는 속설에 축구 대표팀 중에서 제일 잘하는 선수는 항상 10번을 달고 뛴다 라는 얘기가 있죠. 사실 이것은 과거에 있었던 규정 때문에 생긴 선입견인데요. 예전에는 주전선수의 등번호가 1번부터 11번까지로 정해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포지션 별로 번호를 부여했는데요. 1번은 골키퍼입니다. 이후 2번부터 11번까지 수비수, 미드필더, 공격수 순으로 정해집니다. 포메이션에 따라 다르지만 대게 수비수는 2, 3 ,4, 5번이 많습니다. 미드필더는 6, 7, 8, 9번이 많았구요. 공격수는 10, 11번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후보선수들은 12번부터 자신이 원하는 번호를 고르는 시스템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가장 주목을 받는..
세계에서 가장 크다는 북한 능라도 축구장 북한에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축구장이 있다는 사실을 아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현존하는 축구장 중에 가장 큰 축구장은 체코 프라하의 스트라호프 경기장입니다. 총 25만명이 입장이 가능항 경기장인데요 좌석이 20만석, 입석 5만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하지만 이 스트라호프 경기장은 축구 경기장으로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마지막 축구 경기장으로 사용된 것은 2000년대 후반인데요. 각종 사고와 위험성이 알려지면서 축구보다는 공연 위주로 가끔 사용되어 더이상 경기장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실제 축구시합이 열리고 있는 축구장 중에 가장 큰 경기장은 바로 북한의 능라도 경기장입니다. 15만석을 갖춘 대규모 경기장인데요. 북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용 경기장으로도 유명하죠. 사실 능라도 경기장에..
알고 보면 더욱 재미있는 야구글러브 종류와 특징 야구 보시면 선수들이 사용하는 글러브가 각각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야구글러브의 종류와 특징을 정리합니다. 1. 내야수용 글러브 공을 잡을 후 빠르게 다음 동작을 할 수 있도록 공을 신속하게 뽑을 수 있는 용도입니다. 길이가 짧고 볼집이 얕은 것이 특징입니다. 3루수 같은 경우 짧은 타구이면서 강한 타구를 받아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큰 글러브를 사용하는 편입니다. 2. 외야수용 글러브 뜬 목을 잡는 것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길이가 길고 볼집도 깊습니다. 보통 12.5인치 ~ 13인치 이상의 글러브를 많이 사용합니다. 한편 길이가 무한정 길어질 수는 없습니다. 길이가 길수록 무겁고 조작하기가 불편합니다. 3. 투수 글러브 올라운드 글러브라고 합니다. 글러브의 성격 자체가 다른데요..
축구에서 감독의 교체 지시를 거부하면? 그냥 뛴다 첼시 케파 축구에서 선수가 감독의 교체 지시를 거부하면 어떻게 될까요? 정답은 그냥 뜁니다. 황당하지만 이런 일이 정말로 벌어졌는데요. 그것도 영국의 프리미어리그 명문팀에서 일어났습니다. 2018-2019 카라바오컵 결승전에서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와의 시합이 벌어졌습니다. 정규 시간에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 팀은 연장에 돌입했는데요. 연장 후반 첼시의 골키퍼 케파 아리사발라가가 갑자기 그라운드 위에 주저 앉았습니다. 근육통을 호소한 것. 첼시의 감독 아무리시오 사리는 당장 카바에로를 준비시켰습니다. 그리고 교체 사인을 냈는데요. 이를 들은 케파 아리사발라가는 감독의 지시를 무시했습니다. 머리 끝까지 화가 난 사리 감독은 경기장 밖으로 나가려고 까지 했는데요. 다행히 주위에서 만류 경기장으로 돌아왔습니다. 승부차기 ..
이강인 연봉이 1300억이 오해? 바이아웃의 정확한 의미와 뜻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활약 중인 한국의 기대주 이강인 선수의 연봉에 대해 소개하려고 해요. 먼저 이강인 선수는 다들 아시는 것과 같이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했던 축구 신동이에요. 인천 유나이티드 U-12에 입단했던 이강인은 발렌시아 유소년팀으로 스카웃이 되요 그리고 2001년 2월 19일 생으로 18살의 어린 나이에 발렌시아 FC 1군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죠. 키 173cm, 체중 63kg에의 체구에서 나오는 날렵한 움직임이 인상적인 선수에요. 한편 이강인의 연봉에 대해 일부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요. 발렌시아 구단은 이강인과 2022년 6월 30일까지 계약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어요. 그러면서 언급한 것이 바이아웃 8000만 유로인데요. 8000만 유로를 한화로 환산하면 1300억이 되서 이 부분을..